공동서신_히브리서

오직 예수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총 27권으로 되어있는 신약성서는 복음서 4권과 역사서 1권, 바울서신서 13권과 공동서선서 8권과 예언서 1권으로 되어있다.

복음서 4권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이 있고, 역사서는 사도행전 1권이 있다.

바울서신 13권은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가 있다.

공동서신 8권은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가 있고, 예언서는 요한계시록 1권이 있다.

 

 

공동서신은 바울서신이 아닌 나머지 서신을 공동서신이라 하며, 공동서신이라는 용어는 이 편지들이 특정한 교회나 개인에게 보내진 편지가 아니라 전체 교회를 대상으로 기록되었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서 서신의 수신자가 아니라 저자를 서신의 제목으로 삼았다.

그래서 공동서신을 일반서신이라고도 한다.

다만 히브리서는 저자가 불확실해서 서신의 수신자를 제목으로 붙였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와 유다, 사도 베드로와 사도 요한 등이 저자들이다.

그러고 보면 바울이 13권이나 되는 바울서신서를 쓴 건 정말 대단하다.

우리는 공동서신서를 통해서 심오한 신학론이나 신비스러운 경험보다는 대중적이고 윤리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복음의 바른 의미와 바른 신앙의 방향을 일깨워 준다.

공동서신 중에서 첫 번째 부분인 히브리서에 대하여 알아보자.

 

★ 히브리서

히브리서는 '유대교에 대한 기독교의 변증서'라고 일컬어진다.

히브리서는 구약적 사상에 근거하여 기독교 복음의 우월성을 강조한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본질상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과 제사장들보다 위대하신 분이며,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믿고 그분께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저       자 : 알 수 없음

기록 연대 : 주후 60년대 후반경(64년 ~ 68년?)

기록 이유 :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구약을 재해석함으로써, 유대교 신자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절대적 필요성을 일깨워 주려 했다.

주요 인물 : 예수 그리스도(영원한 대제사장), 믿음의 선진들(아벨 ~ 사무엘)

 

 

♧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중요하다!!!

 

교회의 전통은 중요하다.

선민사상도 가치가 있다.

율법도 중요하고 선지자도 중요하다.

우리는 장로교 신자일 수도 있고, 감리교 신자일 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 교회가 특별하다고 생각할 것이며, 실제로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 것을 초월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이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1세기의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자부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민족으로서 자신들은 특별하다고 느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인보다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더 좋아했다.

그러나 히브리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준다......

 

 

바울 서신 _ 디도서

바울 서신 _ 디모데후서

바울 서신 _ 디모데전서

바울 서신 _ 갈라디아서

 

바울의 옥중서신 _ 빌립보서

바울의 옥중서신 _ 빌레몬서

바울의 옥중서신 _ 에베소서

바울의 옥중서신_골로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