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앉아서 하는 여행인 책에서 나를 돌아보며 적는다.23 여름철 온열질환 대처법 요즘 날씨 왜 이래요??날씨가 장마도 아닌 거 같고 비가 갑자기 소나기처럼 왔다가 다시 그쳤다가 다시 왔다가 햇볕이 좀 나왔다가....정신이 하나도 없는 날이 계속되고 있어서 짜증만 늘어가는 날이네요..또 비 그치고 나면 왜 이렇게 후덥지근한지 땀이 범벅이 되고~~앞으로는 이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날씨니 온열질환에 잘 대처하여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랍니다.그래서 여름철하면 떠오르는 계절별 상식으로 온열질환에 대하여 알아보아요.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질병들로, 신체의 온도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이는 열사병, 열피로, 열경련, 열신신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2024. 7. 29. 심뇌혈관 질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 관련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증과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과 심부전증 등과 같은 심장질환 및 뇌졸중(뇌출혈과 뇌경색)과 같은 뇌혈관질환을 아우르는 것으로, 발생 시 심각한 장애나 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질환이다.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인구 10만 명당 61.5명으로 사망순위 2위이고, 뇌혈관질환은 44명으로 사망원인순위 4위에 해당하며, 건강보험공단의 급여현황에서 심뇌혈관질환을 포함하는 순환기계질환은 전체 진료실 인원의 21.8%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사망과 상병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은 국민의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가중할 수 있기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게 필요한 질환이 되어 버렸다. 심뇌혈관.. 2024. 1. 30. 나비를 잡는 아버지_현덕 이 소설은 꽤나 유명한가 보다. 초등학교 6학년 국어책에 나온단다. 짧은 단편소설이지만 읽다 보면 소설은 성장소설임과 동시에 가족소설, 거기다가 사회소설적인 성격도 띠는 거 같다. 본인 생각만 하던 바우가 자기를 위해 나비를 잡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으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읽고 공감할 줄 알게 되면서 나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과 나를 둘러싼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과정을 나타내는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다. 또 '나'라는 존재는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가족은 삶의 울타리가 되어 성인이 될 때까지 나를 보호해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가장 큰 상처를 받기도 하고 또 관심과 애정이 갈등과 고통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죽기 전에는 변하지 않는 관계가 가족관.. 2023. 11. 25. 그 여자네 집_박완서 단편소설 블로그에 그 여자네집까지 하면 난 박완서 소설을 3개나 쓰는 거다. '자전거 도둑' 하고 '배반의 여름'을 했으니 아마 찾아보면 있을 거다. 아마 내가 쓴 글 중에 박완서작가 글이 제일 많지 않을까 싶다. 김동인의 '메밀꽃 필 무렵' 하고 '감자'하고 2개 한 거 있었는데 박완서의 '그 여자네 집'을 하면 3개나 되니 제일 많다. 그만큼 난 박완서 소설을 좋아하긴 한다. 아직도 글 쓰고 싶은 게 너무 많지만 요즘은 잘 책도 안 읽히고 진득하니 앉아있기도 힘들고~ 참 가지가지다. 그래도 그 쓰기 싫어서 버벅거리고 있는 와중에서도 가장 쓰고 싶었던 소설이 바로 이 '그 여자네 집'이다. 소설을 책 리뷰를 하는 건 B사람과 러브레터 쓰고 한 달 도 더 지난 거 같다. 이런이런~ 일명 책 좋아해서 도서관 사서랑.. 2023. 10. 22. 마지막 잎새_오 헨리 마지막 잎새~ 아마 이 책을 읽은 지는 내가 중학생이었을 때였으니 30년도 더 지난 거 같긴 하다. 그때 엄마가 세계문학전집인가를 시골 오면서 책파시는 분한테 홀딱 맘을 빼앗겼는지 책 한 보따리를 전집으로 사가지고 왔다.. 그래서 그때부터 읽은 책이 '마지막 잎새'부터 '목걸이' '제인에어' '수레바퀴밑에서' '주홍글씨' '폭풍의 언덕'등과 같은 주옥같은 세계 명작들을 어린 나이에 접할 수 있게 되었던 거 같다. 음~~ 그때 조선왕조실록 500년이란 책도 시리즈로 사 왔었는데 정말 글이 가로가 아닌 세로로 된 책을 밤낮없이 열심히 읽었던 기억도 있다... 장작 50권이나 되는 책이었던 거 같다... 근데 되게 조선왕조의 역사 중에 야한 부분도 있어서 엄청 침 흘리면서 봤던 기억이 ~~ 여하튼 그때 기억을.. 2023. 9. 20. B사감과 러브레터_현진건 단편소설 아이러니(irony)하다는 뜻을 난 이 짧은 단편소설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아이러니는 '겉으로 보이는 외관과 실제의 의미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 혹은 '어떤 결과를 의도하고 한 행위가 전연 뜻밖의 결과를 낳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B사감은 외적인 것과 내면적인 사이의 불일치를 보여줌으로써 아이러니 효과를 나타냈다. 또 내가 저번에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도 썼는데 그것 또한 겉보기로는 운수가 좋은 듯한 날에 실제로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러고 보면 현진건의 소설을 읽다 보면 참 알다가도 모르는 게 세상일이란 거를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게 만드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 소설가인 거 같다. 또한 B사감의 인물형 묘사를 어.. 2023. 8. 26.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