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서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사복음서라고 한다.
사복음서는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해 기록된 네 권의 책을 말하며, 네 명의 저자가 기록한 별개의 책이다.
우리는 네 권의 복음서에서 서로 상호 보완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에수 그리스도의 신분과 인격과 사역을 알 수 있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것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은 공통적인 관점으로 예수님의 생애를 보고 기록했다는 의미로 공관복음이라고도 하는데 별의미는 없다.
요한복음은 세복음서와는 다르게 예수님의 생애와 죽음에 대해 신학적인 사상을 담고 있다.
우리는 사복음서를 통해 예수님이 우리의 왕으로, 우리를 섬기는 종의 모습으로,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성자 하나님으로 오신 참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복음서의 기록배경은 사도들이 재림의 약속을 기다리며 직접 발로 뛰고 입으로 전하였으나 생각보다 재림이 늦어지고 부활의 증언들이 노쇠함에 따라 글로 남겨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사복음서의 기록의 시기가 사도들이 노쇠한 때와 거의 일치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모두 기원후 60년~100년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사복음서 중 네 번째 부분인 요한복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요한복음
요한복음은 세 공관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와는 달리, 독특한 관점과 문체로서 예수가 본질상 신성을 지니신 '하나님의 아들' 이심을 증거 한다.
즉 요한은 예수가 처음부터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아버지의 보냄을 받고 이 땅에 오셔서 구원 사역을 모두 마치신 후에 다시 아버지께로 돌아갔음을 말해 주고 있다.
저 자 : 요한(예수님의 제자인 사도 요한)
기록 연대 : 주후 80년 ~ 90년경
기록 이유 : 예수님은 의심할 바 없이 하나님의 아들임이 분명하고,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는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해 기록했다.
주요 인물 : 예수 그리스도, 세례 요한, 예수의 12제자, 나사로, 빌라도
♧ 예수님은 하나님!!!
예수님은 정말 하나님일까?
백과사전이나 어떤 종파에서는 예수님이 위대한 분이라고는 말하지만, '하나님' 이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과연 예수님은 소크라테스나 공자처럼 위대한 성인 중의 한 명일까?
아니면 태초부터 영원히 존재하면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일까?
요한복음은 이 문제에 대해 아주 분명한 답변을 준다.
사도 요한은 복음서 첫머리에서 예수님은 태초부터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신 성자 하나님, 곧 제2위 되시는 하나님이라고 밝히고 있다.
사도 요한은 바로 그분 하나님께서 성부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아 인류의 구원을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음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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