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날이 오락가락 정신이 없습니다.
추웠다 더웠다... 비 왔다가 흐렸다가.. 개였다가..
날씨만큼 우리 마음도 변덕을 부릴 때가 많은대요.
그래도 그런 우리를 항상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예수님이 계시니 우리는 얼마나 은혜받은 자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네요.
오늘도 이렇게 좋은 날을 허락하셔서 우리를 여기 이 자리에 모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시끌벅적 난리지만 우리는 여기 이 자리에 온 이상 하나님만 보게 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그리고 온 맘 다해 찬양과 예배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스승의 날에 우리의 진정한 스승이시며 우리의 친구 되신 주 예수님을 높이게 하여 주실줄 믿사오며
제가 기도드리고 찬양시작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천지의 창조주이시며 온 인류의 교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자리에 오게 하신 은혜 감사합니다.
오늘은 스승의 주일입니다.
우리의 스승이시며 우리를 진리의 빛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 또한 삶으로 가르치고 눈물로 기도하며 말씀으로 영혼을 세우는 이 땅의 모든 스승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이 다음 세대로 이어져 이 땅가운데서도 하나님 나라가 날마다 자라게 하여 주실줄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찬양멘트
실로암이란 뜻은 "보냄을 받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맹인이었던 사람은 예수님께서 보내심을 받았고, 그는 그의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따라갔습니다.
그랬더니 그의 삶에 기적이 나타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눈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하나님께서 더 큰 일들을 행하실 것을 믿고 살아가가를 원합니다.
세상의 빛 되신 예수님을 오늘 하루도 믿고 살아갈 때 우리의 삶에서도 기적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고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나의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기적의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실로암'과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찬양드리겠습니다.
1. 실로암(G코드)
------> 1절 ~2절 2번 찬양 후 후렴구 '오 주여 당신께 감사하리라~' 2번 더 찬양 후 바로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찬양의 첫 소절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나의 능력 주하나님~'바로 넘어감.
2. 할 수 있다 하신 이는(G코드)
------> 1절 ~4절 찬양 후 끝냄.
찬양멘트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주님만 믿으면... 주님께 기도하면...
이제 우리는 그런 그분의 팔에 안기며.. 그분의 보좌로 나아가며..
그분의 사랑에 힘입어..
세상의 유혹과 핍박과 시련이 와도
당당히 맞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왜냐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분께 찬양드리겠습니다.
3.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G코드)
-----> 1절 ~3절 찬양 후 후렴구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2번 더 찬양 후 끝냄
4. 주를 찬양 (G코드)
-----> 1절 ~3절 찬양 후 후렴구 '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 아니니~' 2번 더 찬양 후 끝냄.
찬양멘트
그렇습니다..
다윗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삶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매일 경험하고 살아냈으며 하나님 도움 없이 산적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우리는 주를 찬양만 하면 됨을 새삼 느낍니다.
이제 다 같이 여기 이곳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저희들에게
하늘의 문을 여셔서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옵시고 저희의 기도를 ~저희의 찬송을~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마음으로
'임재' 찬양드리겠습니다.
5. 임재(A코드)
-----> 2번 찬양 후 후렴구 '이곳에 오셔서 이곳에 앉으소서~~' 2번 더 찬양 후 끝냄.
이제 거룩한 주일예배의 자리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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