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먼바다 소설1 먼바다 -공지영소설 첫사랑은 이루어질까?? 그것도 40년 만의 만남이라니~ 공지영의 아마 가장 최근 소설인 먼바다를 본 후 너무 여운이 남아서 친한 동생에게도 빌려 준 적도 있다. 공지영의 소설 중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푸른 사다리'등과 같은 잔잔한 로맨스가 또다시 생각나는 책이고, 첫사랑의 아련한 느낌과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쉬움에 먹먹함이 밀려온 책이었다.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헤어짐~ 이유도 알지 못한 채 그렇게 헤어졌기에 더 애틋함에 가슴 깊이 간직했을지 모른다. 해볼 거 다 해보고 그렇게 헤어졌으면 아마 그런 애틋함이 없을지 모른다. 공지영 소설은 약간 자전적인 내용이 많은 거 같다. 가톨릭 신자라서 그런지 신부도 많이 나오고, 또 대부분 이혼한 사람이 주인공인 경우도 많고, 하지만 본인은 '이런 말을 해.. 2023. 3.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