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5장 18절 ~ 21절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화목의 사신이 되어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화목하셨다.
그리스도는 십자가 희생을 통해 참된 화목의 본을 보여 주셨다.
이제는 그러한 화목의 직책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말하자면 우리는 하나님의 작은 화목의 사신들이다.
어떻게 이 직책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죄의 탓을 돌리지 않으심으로써 세상과 화해하셨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다른 이의 죄들을 일일이 다 기억하고서는 그들과 화목을 이룰 수 없다.
우리는 다른 이의 실수나 잘못을 일일이 꼽지 않고 마음에 담아 두지 말아야 한다.
주님께서 다른 이들의 삶 안에서도 일하시고 계시므로 언젠간 그들도 성장하고 변화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자.
이런 믿음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조용히 도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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