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의 13편의 서신 -
바울의 13편의 서신은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입니다.
그중에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4편은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쓴 옥중서신이다.
바울의 행적으로 살펴본 13편의 서신의 시간순서는 1차 전도여행과 2차 전도여행 사이에 갈라디아서를 썼고, 2차 전도여행에서 데살로니가전서·후서를 썼고 3차 전도여행에서 고린도전서·후서 및 로마서를 썼다.
그리고 바울이 구금되어 죄에 대한 판결이 나지 않았을 때 2년간의 구금생활에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에베소서, 빌립보서를 썼고 구금생활이 끝난 후 4차 전도여행에서 디모데전서·후서와 디도서를 썼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바울의 마지막 기록인 2차 구금 때디모데후서를 쓰고 네로 황제에 의해 사형에 처해졌으며 칼로 목을 베여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그중에 갈라디아서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 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는 '의문의 율법으로부터의 해방'을 주제로 삼고 있다.
구약의 율법대로 행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그런 교리를 가르치는 사람들에 대한 바울의 답변이다.
바울은 우리의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근거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강조했다.
동시에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들은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저 자 : 사도 바울
기록 연대 : 주후 53 ~ 56년경
기록 이유 : 율법에 의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유대주의자들을 꾸짖고 오직 예수 안에 구원과 자유함이 있음을 알려 주기 위해 기록하였다
주요 인물 : 바울, 베드로, 바나바, 디도, 유대율법주의자들
◇ 기독교는 법규의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기독교인은 다른 사람들이 무시하는 온갖 종류의 법규와 규율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신약 시대에 거짓 교사들이 사도 바울이 세운 교회들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들은 새로운 기독교인들에게 구약의 모든 법규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보낸 이 편지에서,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이런저런 법규들에 얽매여 그것들을 지켜야만 구원을 얻는 율법주의적인 죽은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는 믿음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유함 가운데 살아가는 생명력 넘치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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