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를 우리는 하나님과의 사귐으로 풍성한 은혜를 받고 내 삶을 누군가와 나누는 그런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 해가 되길 ~~
읽고 너무 좋아서 옮깁니다.
「깨어진 그릇」 중
-김 태훈 선교사님-
보통 '부르심'이라고 하면, 어떤 장소(place)나 자리(position)를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은 관계로의 부르심이다.
즉, 사귐으로의 초대이다.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여러분에게도 선포합니다.
우리는 여러분도 우리와 서로 사귐을 가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사귐입니다_ 요한일서 1장 3절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찾아오셨다.
내가 하나님을 구하고 찾아가 만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분이 나를 계속 기다리셨고 내게 자신을 알리시고 보여주셔서 그분을 아는 지식을 부어주셨다.
나를 만나주심으로 하나님과 사귐을 갖고 교제할 수 있게 불러주셨다.
이를 통해 복을 주시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해 주셨다.
여기서 '풍성한 삶'이란 경제적인 풍족함을 의미하기보다는 내가 주님께 받은 복이 주변 사람에게 흘러넘쳐 나누어지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이 그분의 삶을 통해 전 인류에 '영원한 생명'이라는 복을 나눠주신 것처럼, 그분을 닮길 소망하는 위리도 축복의 통로인 아브라함처럼 받은 복을 나눠주는 삶의 자리로 부르셨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온갖 은혜가 넘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하므로 여러분은 모든 일에 언제나, 쓸 것을 넉넉하게 갖게 되어, 온갖 선한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자들이 우리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는가?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고 말씀하신다.
실제로 우리가 주님과의 살아있는 관계를 떠나서 행한 모든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과 같았다.
주님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귀히 보시는 그분의 일에 동참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어떻게든 하나님께 붙어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내 삶의 가장 중요한 전략이기도 하다.
시편 1편 1절에서 말씀하산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 하는 복된 삶을 사는 자는, 오직 주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에 거하는 자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는 인생을 그분이 인정하시고 형통케 하신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에만 내 삶을 의탁하며 살기를 원한다.
많은 사람이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 안정된 직장, 훌륭한 집 등을 바란다.
그런데, 나는 예수님을 알고 나서 새로운 꿈(비전)을 갖게 되었다.
더 많은 이들과 이 길을 함께 가며 내가 누리는 복을 함께 누리는 것이다.
예수님과 사귐의 복
예수님과 함께 하는 복
그 말씀에 거하는 복
사도 바울은 그 일을 위해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다고 말한다.
놀라운 고백이 아닐 수 없다.
내 삶을 누군가를 위해 나눌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의미는 없을 거라고 확신한다.
모쪼록 더 많은 사람에게 이 풍성한 삶을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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