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4년 6월 셋째주 주일예배대표기도문

by 쏭송카라멜 2024. 5. 29.
728x90

요즘 보는 맑은 하늘 이미지
요즘 보는 맑은 하늘(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주님의 날에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나와서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이 자리에 나오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나온 저희들이 그냥 그렇게 이 자리에만 앉아 있다가 가는 게 아니라 시간을 바쳐 삶을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높으시고 지존하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오니 이제 우리는 일상의 활동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 머물러 서는 시간이 늘어나게 하시고 멈춰서 눈을 감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고, 귀를 막아야 비로소 들리는 소리도 있음을 알게 하시어 '너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는 말씀이 들리게 하시고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지만 저희들은 그래야 함을 알면서도 바쁜 일상에서 쫓겨 다니고 밀려다니며 그리고 찢김을 당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 저희들을 봅니다.
알람 소리에 화들짝 깨어 일어나 하루 종일 하나의 일에서 다른 일로 밀려다니다가 지쳐서 잠에 빠지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 되어 버렸고 그런 일상이 반복되다 보니 우리 마음은 천 갈래 만 갈래로 찢기고 그 마음에 따라 이리저리 살다 보니 심신도 지쳐버린 지 오래된 걸 느낍니다.
우리는 우리가 진실로 원하지 않는 일들을 행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내뱉으며 필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추구하고 우리 삶에 아무런 가치도 없음을 알면서도 그런 것들을 얻기 위해 자신을 소모하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런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경건에 이르도록 너 자신을 연단하라'라고 권면한 것처럼 저희도 하나님 앞에 충분한 시간 동안 머물러 앉아 마음을 하나님께 조율하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것이 매일의 습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는 쫓기고 찢기고 밀려다녔던 일상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 머물러 앉는 습관을 통해 우리 내면의 변화 즉 우리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하나님을 향해 방향을 잡고 다윗이 묵상을 통해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들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라고 고백한 것이 저희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에 들어가서 진정한 평안을 누리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이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품에 든든히 안겨 있을 때 혹은 하나님의 정원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을 때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이 평안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처럼 불안감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알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이미 채워주셨고 또한 채워주시리라는 믿음을 얻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마음과 시간을 쏟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그 어떤 것으로도 만족하지 못하던 내면이 묵상을 통해 하나님으로 채워지면 참된 것, 바른 것, 영원한 것을 위해 마음을 쏟고 시간을 드리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울 사도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라고 한 말씀과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명하신 대로 행하여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라고 한 말씀처럼 견고한 걸음으로 살아가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는 각자 주님만 아시는 고난이 있음을 압니다.

누군가는 병마와 싸우며, 누군가는 경제적으로, 누군가는 믿지 않는 가족들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그런 시련 속에서 우리의 신앙이 더욱 성숙해지고 풍성해짐을 압니다.

오히려 역경과 고난과 시련은 우리의 신앙을 시들지 못하게 함을 아오니 우리는 그럴수록 더욱더 기도하게 하시고 더욱더 예배하며 주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히려 환난을 당하거나 슬픔을 당하는 성도들에게 든든한 품이 되어주시고 우리가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깃들어 있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현실이 까마득할수록 은혜와 평화가 가득한 그 넓은 품에 우리를 안고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교회가 이전한 만큼 전도에 열심을 내게 하여 주시고 예배의 회복과 찬양의 열기와 부활의 소망과 기도의 기쁨을 느끼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에 부흥이 임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북한에서 오물풍선을 뿌리는 것과 또 우리가 확성기를 다시 틀고 또 전단지를 살포하는 이런 강대강 정책은 오히려 하나님의 방법인지를 잘 생각해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말  평화적으로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는 이 나라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야 함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통하며 화합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잘 해나가게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세상을 주님께서 돌봐주시고 여기에는 우리도 반응하여 여호와께 돌아가서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목사님의 영과 육을 성령의 권능으로 굳건히 붙잡아 주시옵시고, 말씀을 증거 하실 때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삶에 기쁨과 소망을 체험하게 하시며, 들은 말씀을 통해 변화를 받아 삶 속에서 적용하며 살아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웅크렸던 마음을 다시금 주님 앞에 향하게 하시고 이 세상 근심 걱정에서 자유하게 하시며 우리에게 힘주시고 아픔을 위로해 주실 분이 오직 예수님밖에 없음을 기억하며 이 시간 모든 것 내려놓게 하여 주실줄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넷째주 주일예배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이렇게 복된 주일을 맡아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신 은혜 감사합니다.계절의 여왕인 5월에 저희들을 하나님 품 안에 품어 주시고, 선하신 능력으로 저희들을 붙들어

ssongsnu.tistory.com

 

6월 호국보훈의 달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주님의 복된 날 이렇게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짧은 봄날이 지나가고 어느덧 온 세상이 푸른빛을 띠는 여름의 문턱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게 하

ssongsnu.tistory.com

 

복음 전도를 위한 대표기도문

하나님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복된 주일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풀려서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에 대해 누구 하나 못 드리게 하지 않는데도 이렇게 예배드리는 것조차도 힘들어하

ssongsnu.tistory.com

 

성전 이전을 위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렇게 성전을 예비하시고 준비하게 하시고 시작하게 하시어 벌써 성전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게 됨에 감사합니다. 그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루

ssongsnu.tistory.com

 

교회 이전을 위한 기도문

우리 교회는 4층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엘리베이터가 없다 그런데 거기다가 또 나이 드신 집사님, 권사님들이 많다. 그중에 그나마 내가 가장 젊은 편이다.ㅎ 교인들 총동원되어도 한 30명 좀

ssongsnu.tistory.com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주님의 복된 날 예배하게 하시고 찬양과 경배드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맥추감사주일과 추수감사주일 두 가지 감사절기를 주셨

ssongsnu.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