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주일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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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모여 주님의 복된 날 말씀 듣게 하시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신 은혜 감사드리며 오늘도 그 사랑을 뜨겁게 경험하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정말 저희는 아무 걱정 없이 사람이 붐비는 전철을 타고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고 맛집을 찾아 외식하던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무너진 후 감사할 게 없는 삶을 살아온 거 같지만 오늘도 푸른 하늘과 밝은 태양아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고 예배에 나온 것 그것만으로도 우린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며 주님의 은총을 받은 저희들임에 감사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아니 상상도 하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 이 비정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또 우리는 이 아름다운 예배당 안에서 다시 주일오후예배 수요예배를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지금 괴롭고 힘들다고 절망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그것 또한 하나님께서 지나가게 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또 우리가 지금이 회개해야 할 시간이라는 것도 압니다.
내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죄인입니다라고 철저히 회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끝도 없는 욕심과 자연환경을 인간의 편의를 위해 착취하려는 그 탐욕이 불행을 낳았고 이 모든 것을 두려운 마음으로 깨닫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 함을 깨달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 지어다.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너희가 어찌 죽고자 하느냐.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키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에 이를 것이라고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고서 꼭 그렇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무 문제 없이 살아가는 인생은 없습니다.
성경에 분명히 바디메오처럼 우리에게 눈을 뜨고 싶으니? 그럼 소리를 질려 예수님을 찾으라고~부르짖으라고 해도_
저희는 그저 지식으로만 알았지 그러지 못했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크게 부르짖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면 우린 병자도 일으켜 세워주시고 치유하시는 놀라운 은혜가 이뤄지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안개가 짙은 들 산까지 지울 수 없고, 어둠이 짙은들 오는 아침까지 막을 수 없으며 아무리 비바람이 설친 들 피는 꽃까지 막을 수 없음을 압니다.
아무리 문제가 커도 하나님보다 크지 않으며 아무리 고난이 깊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보다 깊지는 않을 것임을 압니다.
우리의 아픔을 공유하며 하나님은 고통의 구경꾼이 아니라 그 고통을 함께 하시며, 자녀가 아프면 자신은 더 아파하시는 분임을 기억하며 우리가 범한 죄악 자체가 아픔이며 책망하는 것 또한 아픔이며 저희들로 인해 아프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고난을 받을 때는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우리의 죄를 짊어진 바로 저 십자가 위에 우리의 눈물과 고통 속에 하나님이 같이 계심을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을 같이 하시며 위로하시며 치유하심을 믿고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베풀어주시는 귀한 말씀에 감사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 위에도 함께하사 주님의 크신 권능의 손으로 인도하시고 날마다 새로운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받은 저희들은 한 주간동안 말씀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을 증거 하는 삶을 살게 하옵시고 저희 교회가 거룩한 부흥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를 성령의 권능으로 차단, 치유, 회복시켜 주시고, 이로 인해 복음 선교에 장애가 되지 않게 하시며 오히려 복음 확산과 교회 부흥이 불일 듯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크리스천들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위축되지 않게 하시고 무엇보다 위기의 때 믿음으로 더욱 기도하게 하시며 지혜와 담력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시고 우리를 필요로 하는 자리마다 찾아가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실 줄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월 둘째주 주일대표기도문

 

3월 넷째주 주일대표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