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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포동 구구식탁 오늘은 부산 전포동에 위치한 '구구식탁'에 다녀왔다 ~! 처음에 들어갈 입구가 이렇게 생겨서 구구식탁을 앞에 두고도 어디지 하면서 찾으러 다녔다.. ㅋㅋㅋ 성보당이 써져 있으니 이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구구식탁의 대표메뉴로는 카레와 냉우동이 있는데 냉우동은 저녁에만 하기 때문에 점심에 간다면 카레를 먹으면 된다! 사장님께서 굉장히 친절하시고 메뉴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주신다 우리는 대표 메뉴인 구구야채, 돈가스, 호랑이새우가 한 번에 들어가져 있는 카레를 시켰다 우리가 시킨 메뉴..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실제로도 맛있게 먹었다 구구식탁의 내부 모습 ㅎㅎ 너무 귀엽고 사장님께서 소품들을 하나하나 모으신 거라고 하셨다.. 거의 골동품 가게 내부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고.. 내 마음에는 쏙 드는 가게 풍.. 2023. 8. 29.
부산 광안리 Helmet 오늘은 부산 광안리 쪽에 있는 Helmet 카페에 다녀왔다. 여기는 카페 겸 소품샵도 운영하는 곳이라 구경할거리가 많다! 12시 이후부터 소품샵을 운영한다고 하니 소품샵도 보고 싶은 사람은 오후에 가는걸 추천!! 헬멧 카페의 입구.. 부터 감성이 느껴진다 ~ 우리는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2층으로 올라왔다. 헬멧 카페는 1층 2층 3층으로 이루어져있고 계단으로 내려가는 지하도 있었던것 같다 ! 내부마다 인테리어가 조금씩? 다른거 같아서 더 예뻤던거 같다 .. 자세히 구경하고 올걸 그랬다.. 우리가 시켜먹었던 샌드위치..? 와 쇼콜라빵 ! 저 스프레드를 바게트빵에 발라먹는데 레몬의 시큼한 맛과 오이맛이 난다..^^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비추천 ~ 쇼콜라 빵도 안에 초코가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적게 들어있다 .. 2023. 8. 28.
9월 첫째주 금요예배전 기도 및 찬양 오늘은 반주가 빠지고 드럼으로 박자만 넣어서 인도하지만 이런 저희들을 하나님께서 애쓰신다 하시며 보고 계시며 듣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런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겠습니다. 제가 먼저 기도하고 찬양시작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님의 겟세마네 기도를 기억하며 모여서 함께 합심으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또 특별히 박전도사님의 특별 간증을 통해 더욱더 은혜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만 겪는 고난 같고, 막혀버린 삶의 현실과 지쳐버린 저희 삶 속에서 눈을 들면 주님이 계시고 손 내밀면 계심을 믿습니다. 여전히 저희를 인도하시고,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살아내리라는 고백이 저희 고백이 되게 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 268장 죄에서 .. 2023. 8. 28.
9월 둘째주 주일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이제 제법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끼는 복된 주일을 맞게 하시고 이렇게 불러 주셔서 찬양과 경배드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저희 가운데 찾아오시는 하나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저희로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기쁨을 맛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를 향한 구원을 계획하시고, 그것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출애굽사람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속히 떠나' 금송아지를 만들고, 자유를 주는 복음을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자와 같이 저희들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기보다는 다른 것들에 맘을 빼앗기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애굽을 심판하신 하나님 앞에 춤추고 노래했으면서도 어느새 애굽의 우상만도 못한 금송아지 앞에서 춤.. 2023. 8. 28.
B사감과 러브레터_현진건 단편소설 아이러니(irony)하다는 뜻을 난 이 짧은 단편소설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아이러니는 '겉으로 보이는 외관과 실제의 의미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 혹은 '어떤 결과를 의도하고 한 행위가 전연 뜻밖의 결과를 낳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B사감은 외적인 것과 내면적인 사이의 불일치를 보여줌으로써 아이러니 효과를 나타냈다. 또 내가 저번에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도 썼는데 그것 또한 겉보기로는 운수가 좋은 듯한 날에 실제로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러고 보면 현진건의 소설을 읽다 보면 참 알다가도 모르는 게 세상일이란 거를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게 만드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 소설가인 거 같다. 또한 B사감의 인물형 묘사를 어.. 2023. 8. 26.
거제도 외도를 추억하며 모처럼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거제도로 여행을 갔다. 외도는 이번까지 하면 3번째로 오는 거다. 많이 오기도 했지만 마땅히 갈 데도 없고.. 그래도 처음 왔을 때의 추억이 외도가 너무 좋았던 기억에 다시 와도 또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든 거 같다. 내가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고자 했으면 거기 펜션이며 맛나게 먹었던 곳을 다 찍었을 텐데~ 사진 찍는 게 취미가 아니라서... 그래도 나름 외도에 멋진 경치를 이렇게나마 남긴 게 정말 좋다. 그냥 보기만 해도 내가 거기 가있는 거 같아서 마냥 기쁘다. 이렇게 작은 섬을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힐링도 하게 만들고~ 대단하다... 다시 가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섬을 천천히 구경하는 여유를 가져보고 싶다. 눈 오는 겨울바다의 강릉을 추억하며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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