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5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시간에도 주일 예배에 나와서 주님의 손길을 느끼면서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을 주시어 풍성한 결실이 있게 하시고, 공기가 맑은 가을을 주시고, 수확할 수 있는 기쁨의 절기를 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열매 맺는 가을에 저희에게도 삶도 열매가 있게 하시고 믿는 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열매를 맺음으로 저희 삶에 소망이 넘치게 하시고 기쁨이 충만케 하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섭리와 넓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 시간 맑은 공기를 마시듯이 주의 은혜로 기쁨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 주님의 능력과 사랑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린 늘 주님 앞에서 결단하지만 자꾸 쓰러지며 잊어버리고 해서 합당하게 다 이루어 드리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우리의 교만과 우리의 믿음 없음을 고백합니다.
가장 귀한 것을 던져버리고 허탄한 것들을 보물처럼 여기며 살아온 지난날이었습니다.
코로나 핑계로 피폐된 저희 영혼과 절망적인 저희의 모습을 보면서 슬퍼하며 얼마나 주님은 통곡하실지요~
주님의 자녀이면서도 세상의 쾌락 속에 사는 저희들의 추한 모습을 고백합니다.
또 저희는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고 짜증을 내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하는 못난 성품을 버리지 못했고 악을 행하는 대는 빠르고 선에는 무지하다고 하신 말씀이 바로 저희 자신의 모습인 것을 압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런 저희들이지만 이런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고 변화시키셔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았음에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마음을 돌이키셨듯이 우리가 회개할 생각조차 하지 않을 만큼 완악해도 하나님은 괴로워하는 우리를 보시고 긍휼과 은혜를 베푸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는 이제부터라도 어렵고 힘들 때에만 하나님을 찾지 말고 위기를 만났을 때뿐 아니라 위기가 해결된 후에도 계속 하나님을 찾고 섬기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저희의 믿음이 자라나게 하시고 전도에 힘써 많은 곡식을 추수하게 하시고 서로 돕고,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더하는 신앙인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교회를 돌아봅니다. 이런 상황일지라도 우린 예배하오니 상황가운데 개입하셔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교회가 거룩한 부흥을 하며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그 일을 위하여 있는 힘껏 기도하게 하시고 이 코로나 상황가운데서도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은혜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교회 일꾼들도 보내주셔서 귀한 교회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신부인 우리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것이 큰 기쁨임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께 드리는 모든 일들이 오히려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질고로 고통하고 있는 분들의 기도를 들으시어 치료의 광선을 비춰주시옵시고 예배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도 함께하여 주시어 마음에 귀한 믿음의 선한 씨앗들이 심기는 귀한 말씀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가정과 건강 또한 주님께 맡기오며 주님의 손으로 강권적으로 붙드시기를 원합니다.
이 예배의 감격과 감사가 한 주간을 승리로 이끌게 하여 주시옵시고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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