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전서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써 보낸 첫 번째 편지인데, 이는 바울이 교회에 쓴 13개의 편지들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이 편지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에게 자신이 가르쳤던 복음의 진리들을 기억할 것을 권면했고, 또한 당시 교회의 관심사였던 그리스도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 문제를 다룸으로써 교회를 위로했다.
저 자 : 사도바울
기록 연대 : 주후 51년 말 ~ 52년 초
기록 이유 :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건전하고 참된 진리를 세워 줌으로써, 환난 중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을 격려하고 소망 주기를 원했다.
주요 인물 : 사도바울, 실라(제2차 전도 여행 시 바울의 동반자), 디모데
- 데살로니가전서 2장 7절~12절 -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니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 유모의 심정으로
사도 바울은 초신자들에게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같이"대했고,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사랑과 인내로써 그들을 위로하고 타이르고 권면했다.
갓 태어난 신자들은 어린 아기와 같다.
그들을 먹여주고 안아주고 사랑해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새로운 신자들을 돌보는 방법이다.
그렇게 정성껏 기르면, 어느덧 성숙한 신자로 성장해 있을 것이다.
- 데살로니가 전서 3장 7절~13절 -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시오며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목사님도 우리의 기도를 필요로 하는가?
그렇다!
목사님도 교인들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사도 바울 같은 위대한 신앙의 인물도 교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교회 지도자들은 다른 사람의 신앙을 밤낮으로 돌보느라 오히려 스스로는 지치고 힘들어할 때도 많다.
그래서 지도자들도 역시 교인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과 지원을 필요로 한다.
교회의 지도자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그들에게 친절하게 말하는 것을 수줍게 생각하지 마라.
그들의 일이 무거운 짐일 수 있는데,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되면 무척 힘이 될 것이다.
'나의 소중한 대표기도 모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넷째주 주일예배 찬양콘티 (0) | 2024.02.16 |
---|---|
데살로니가후서 1장 _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 (0) | 2024.02.16 |
골로새서 4장 _ 권면 (0) | 2024.02.16 |
골로새서 1장 _골로새 교회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 (0) | 2024.02.16 |
2024년 2월 셋째주 주일대표기도문 (0) | 2024.0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