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떠온 하인이 곧 전도자이다!

성령님의 인도하는 방향을 따라서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 온 하인들은 알더라!!!

- 요한복음 2장 5절 ~9절 -

 

 

♥ 물 떠 온 하인이 전도자다

 

1. 마리아(멘토)-누가 전도자를 멘토링할 수 있습니까?

말씀의 권능과 순종의 힘을 몸소 체험한 자만 전도자를 멘토링할 수가 있습니다.

동정녀 마리아가 성령의 능력으로(천사를 통해 선포된) 말씀대로 마리아 자신이 순종할 수 없는 형편에서 순종했더니 인류의 구세주 예수님을 낳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 가나 혼인 잔치에 임마누엘의 약속대로 함께 계시던 예수님은 전도자와 세상 끝날까지 늘 함께 계시며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예표 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2장 4절에서 '내 말과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노라!'라고 강조합니다.

인간이 계획 세우고 주도하는 전도는 한계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천지의 주재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절대 주권자 예수님의 영인 성령이 주도하고 물 떠 온 하인같이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따라가는 전도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3. 물 떠 온 하인이 곧 전도자입니다.

1) 온전한 순종이란? 즉시 100% 끝까지 하는 순종입니다.

2) 전도자는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에서도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아버지여! 만일 하실만하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마태복음 26장 42절)

예수님의 자기 버림의 삶을 본받아야 합니다.

3) 어떻게 물이 변하여 최상품 포도주가 되었는지(하객들도 연회장도 알지 못했지만) 피땀 흘려 여섯 항아리에 물을 아귀까지 채우고 그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준 하인들은 알았습니다.

아기를 낳아본 사람만이 생명이 탄생되는 신비로운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이 천신만고 끝에 한 영혼을 거듭나게 한 전도자만이 그 놀랍고 은혜로운 과정을 알 수 있는 법입니다.

 

 

4. 전도는 보혈의 공급입니다.

1) 포도주가 없어 잔치가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불신자의 삶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2) 불신자에게 보혈을 공급하여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하여 5,000cc의 보혈을 흘려 온전한 속죄제물로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목숨값이 곧 노예를 구해내기 위해 치르는 대가 되어 단번에 영원히 속죄제사를 마치시고 우리를 사망의 권세에서 생명으로 옮겨 주셨습니다!!

 

이 복음을 듣고 예수를 구세주로 믿어 영접하는 자에게는 천국 잔치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마리아 같은 멘트를 만나 전도를 주도하시는 예수님의 영께 물 떠 온 하인같이 온전히 순종함으로 수많은 믿지 않는 자들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여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께 큰 감사와 기쁨과 영광을 돌려 드립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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