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마음은 올무와 같고
포승 같은 여인은
사람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전도서 7장 23절~26절-
초대교회의 교부이며 콘스탄티노플의 주교인 '크리소스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어려서부터 기독교 신앙으로 양육된 어린이의 순수한 신앙은 우주와 인생의 참 지식에 있어서 위대한 철학자들의 논리보다 더욱 정확하고 지혜롭다.
예컨대, 그 어린이에게, "세상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느냐?"라고 물어보라!
어린이는 주저하지 않고 대답할 것이다.
"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어요"(창세기 1장)
유명한 희랍의 철학자들이 아리스토텔레스나 데모크라투스에게 물어보라!
알아듣지 못할 온갖 말로써 머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이다.
그리고 "인생의 본분이 무엇이냐?"라고 물어보라!
그 어린이는 대답할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전도서 12장 13절)
또 물어보라!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어떻게 유지되고 있느냐?"라고.
어린이는 주저함 없이 또렷하게 대답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셔요"(시편 103편 19절)
그렇다!
진실로 순수한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 어린이의 대답은 키케로나 에픽테투스나 플루타르크 등등이 그들의 방대한 저서나 담화나 강론으로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는 장황한 대답보다 훨씬 간결하고 정확하게 진리의 핵심을 찌른 것이다!」
전도자가 이르되
보라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내 마음이
계속 찾아보았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전도서 7장 27절~29절-
지혜는 어디에 있는가?
위대한 철학자들의 책에서 찾지 마라!
어린아이의 순수한 신앙 속에 깃들어 있다.
지혜는 복잡하지 않다.
그것은 단순하고 명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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