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 _ 사사기

규칙의 이미지(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구약의 첫 부분을 모세오경이라고 분류하며 일명 율법서라고 부릅니다.

다음으로 구약성경의 두 번째 부분을 '역사서'라고 합니다.

여호수아에서부터 에스더까지 총 12권의 책을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로 분류합니다.

역사서는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이렇게 총 12권입니다.

역사서 전체적인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입성 때부터 시작하여 가나안의 여러 족속들을 추방한 뒤 사사 시대, 왕정 시대, 남북 왕정시대의 멸망과 바벨론 70년 포로생활을 마치고 포로 후기의 재건  과정을 기록한 것입니다. 

역사서는 무려 1천 년에 가까운 이스라엘의 흥망성쇠를 다루고 있다.

이스라엘 역사는 교회의 역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왜 예수께서 오셔야만 했는지, 왜 교회가 탄생했는지를 알게 해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12권의 역사서  중에서  두 번째 사사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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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

사사기는 가나안 정복 전쟁의 지도자 여호수아의 죽음 이후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즉위하기까지, 대략 340여 년 간의 시기에 일어난 이스라엘 역사를 다룬 책이다.

그 시기에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의 우상 문화에 빠져 타락했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셨다.

그러나 그들이 회개하면 구원자 곧 사사를 보내셔서 그들을 구원해 주셨다.

 

저        자 : 확실치 않음, 혹은 사무엘???

기록 연대 : 주전 1050년 ~  1000년경

기록 이유 :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벌을 내리시지만, 잘못을 깨닫고 돌이키면 항상 용서해 주신다는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해 기록하였다.

주요 인물 : 옷니엘, 애훗, 드보라, 기드온, 삼손, 기타 여러 사람들

 

○하나님의 규칙을 따르라!!!

만약 모든 운전자가 교통 법규를 지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엄청난 혼란이 생기고 많은 사람이 다치게 될 것입니다.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규칙을 따르지 않았던 혼란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규칙을 무시하고 이방의 우상을 섬겼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각종 문제에 부딪히고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잘못을 깨닫고 회개했을 때는 언제든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가 하나님의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여러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는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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