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브리서 9장 11절 ~ 14절 -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 죄책감을 떨치고 미래로 나아가기
"나는 할 수 없어요", "나의 인생은 절망입니다."
이것은 죄책감이 그 추한 머리를 들 때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이다.
죄책감은 항상 우리 삶의 발목을 잡고, 우리의 미래가 과거와는 다를 것이라는 희망을 앗아가 버린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를 죄책감에서 완전히 해방시켰다!
모든 죄악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죄책감은 우리의 미래에 어떤 영향도 끼칠 수 없다.
이제는 죄책감이 사라지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계시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미래로 나갈 수 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추악한 옛 모습을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으로 만드셨다.
그래서 이제 새롭게 거듭난 우리는 "나는 할 수 있다!"라고 힘차게 외칠 수 있다.
- 히브리서 9장 16절 ~ 22절 -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 모세가 율볍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 피흘림과 죄사함
구약의 성막 뜰은 수많은 희생 동물들의 울음소리로 가득하고, 번제단 위는 불살라진 엄청난 양의 희생 고기들 냄새로 진동했다.
율법은 왜 그렇게 많은 동물을 죽여 희생 제물로 삼으라는 규례를 정해 놓았을까?
첫째로, 죄는 반드시 피흘림의 죽음을 가져온다는 교훈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죄를 지은 죄인의 직접적인 죽음 대신 희생 제물 된 짐승의 죽음을 열납 하신 후에 그 죄인을 용서해 주신다는 교훈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다.
이런 교훈에 기초하여, 구약의 희생 제사는 죄인들을 대신한 예수님의 죽음과 그분의 피가 온 인류를 죄악의 죽음으로부터 건져 줄 수 있다는 심오한 십자가의 교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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