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세상 일이 아니라 주의 일에 힘쓸 수 있나?

소망의 빛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여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돼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 줄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5절 ~ 58절>

 
 

누가 세상 일이 아니라 주의 일에 힘쓸 수 있나?

 
웃사가 수레에서 법궤가 떨어지려 할 때 왜 손을 댔나?
주의 일과 세상 일 곧 인간의 일을 분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무엘하 6장 6절~8절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일에 열심을 내며 온 힘을 쏟느니라고 주의 일에는 소홀히 한다!
그러면 누가 주의 일에 힘쓸 수 있을지 살펴보자!!
아파트 평수 넓히는 일 자식 명문대 들여보내는 일 외모 가꾸는 세상일에 힘쓰지 않고 도대체 누가 오로지 주의 일에 만 힘쓸 수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1. 부활의 소망이 확실한 자!!!
 
1)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를 인격적으로 뜨겁게 만난 자가 부활의 소망을 가질 수 있다.
 
70평짜리 아파트 문서를 소유한 자는 지금 층간 소음에 시달리고 난방시설이 고장 나서 추위에 덜덜 떨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성도들이 왜 당장 눈앞에 부닥친 세상 일에만 파묻혀 사는지 아는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얼마나 온전하고 영원한 복을 예비하고 계시는지 영안이 닫혀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과연 하나님은 자녀들을 위하여 무엇을 예비하고 계시는지 알아보자!!
주의 재림 때 나의 낮은 몸이 그리스도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부활체를 입고 인간의 손으로 짓지 않은 영원한 집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음을 믿는 자만 주의 일에 힘쓸 수 있는 것이라고 빌립보서 3장 20절 ~21절에 나와있다.
그래서 바울은 사슬에 묶인 죄수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왕 앞에서도 이렇게 담대하게 외친다.
 

아그립바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사도행전 26장 13절>

 
라고 어떻게 그럴 수 있었나?
복음 때문에 사슬에 묶여 있더라도 십자가 복음의 권능은 결코 묶이지 않기 때문이다.
<디모데후서 2장 9절>
 

 
2.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자! 
 
누가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될 수 있나??
자신의 뜻 내려놓고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날마다 자기의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는 자만이 가능하다!
바울을 감동시켜 고린도전서 15장 58절까지 기록하게 하신 성령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부활장인 고린도 전서 15장 한복판에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린도전서 15장 31절을 배치시키셨다!!
 
왜 그러셨을까??
고난 주간 없이 부활주간 오는 것을 보았는가?
매서운 겨울 추위를 견디지 않고 새봄이 오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오직 구주를 뜨겁게 만나 속량 받은 감격과 기쁨을 체험하고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닌 줄 알고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만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아 죽일 수 있다.
그래서 그런 성도가 주의 일에 전념할 수가 있는 법이다.
 

 
3. 지극히 크고 영원한 상급과 보응은 하나님께만 있음을 아는 자!!!
 
보이는 세상의 올림픽 금메달은 참 자랑스럽고 귀하고 영광스럽다!!
그런데 금메달의 영광은 영원할까??
모든 상은 주는 자가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기에 육신의 죽음과 함께 그 영광은 없어지는 법이다.
 
그러나 
 
보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할 것이요 그가 친히 통치하시리니 영원한 상급이 여호와께 있고 공의로운 보응이 그에게 있도다!!라고 이사야 40장 10절을 통하여 천지의 주재 보이지 않는 세계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유일하신 절대 주권자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어떤 성도가 세상일 내려놓고 주의 일에 힘쓸 수 있나요?
주를 인격적으로 만나 부활의 소망이 확실한 그리스도인이 주의 일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9장 23절에 명령에 순종하여 주님을 따르기 위해 자신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자가 주의 일에 힘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썩지 않고 변질되지 않는 영원한 상급과 보응은 오직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께만 있음을 아는 자만 주의 일에 온전히 힘씀으로 영혼 구원 사명을 온전히 수행하여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늘에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항상 주의 일에 힘씁시다.
그래서 수많은 불신자들이 구원받는데 귀한 도구가 되어 하나님 나라가 널리 확장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큰 감사 기쁨 영광 찬송 올려 드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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