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우리 단체톡방에 목사님이 올려주신 글을 퍼 온 글입니다.
샬롬!!!
좋은 아침입니다~~
한 아버지가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주일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목사님 설교가 어른인 아버지가 듣기에도 어려웠으나 옆에 앉아있던 아들을 돌아보니 아들은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 오늘 목사님이 무슨 말씀하셨는지 알아들었니?"
그러자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하나도 못 알아들었어요."
" 하나도 못 알아들었다고? 예배 때보니 목사님 말씀을 열심히 듣고 목사님만 쳐다보던데..."
그러자 아들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목사님 뒤에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목사님 뒤의 십자가가 더하기 표시더라고요. 그 더하기 표시를 보고 '예수님 믿으면 플러스가 되지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에 목사님 뒤에 있는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었던 거예요."
고린도전서 1장 18절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예수님을 믿는 삶은 플러스가 되는 삶이지 마이너스가 되는 삶이 아님을 깨닫는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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