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갔던 여수 여행..
너무 즐거웠던 여수 여행 장소들을 여러분에게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여기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간장게장집인데요
식당명은 '깨비게장'입니다
다른 곳은 사람도 너무 많고 웨이팅이 있다는 말을 들어서
숨겨져 있는 맛집을 찾아갔어요!
양도 많을뿐더러 사장님께서도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고요 ~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 3길 23-8
이 밑에 깨비게장 위치를 첨부해 놓겠습니다 ~ 다들 찾아가세요
밥을 먹고 간 곳은 여수에 있는 카페 '항해'라는 곳인데요 ~
대표 메뉴는 뱅쇼 , 진저밀크티, 카페제제, 만선커피 등이 있고 항해크로플과 브라운 치즈 크로플을 팔고 있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커피 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목이 너무 말라서 아메리카노와 브라운 치즈 크로플을 시켜 먹었답니다..
2층에는 빈티지샵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카페 항해에 갈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2층도 보시는걸 꼭 추천할게요!
카페 항해 위치입니다
이거는 여수에서 먹은 옥수수 아이스크림인데요
여수의 명물이라 해서 먹어보니까 달달한 게 맛있더라고요
평상시에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옥수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드려요!
액티비티 한 활동을 즐기러 '라마다 짚라인'을 타러 왔습니다
라마다 짚라인은 매일 운행하고 있으며 10:00-18:00까지 운영시간입니다
일반요금은 35,000원,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25,000원이에요
처음 시작하는 곳에서는 엄청 무서웠는데 내려가니까 너무 스릴 있고 재밌어서 저희는 두 번씩 탔네요 ㅎㅎ^^
밑에 펼쳐지는 바다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
마지막으로 간 곳은 여수의 '모사금 해변'
여기는 다른 바다들보다 비교적 덜 알려진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
저와 친구를 포함해서 한 여섯 명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주변에 화장실이랑 신발 씻는 곳이 다 있어서 수영하기도 좋았어요 ~
구명조끼나 튜브 같은 건 미리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친구와 함께 산책하며 바라본 여수밤바다
장범준이 왜 여수밤바다라는 노래를 만들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라는 가사처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이번 여름에 여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추억의한편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즈넉한 분위기 서촌 (0) | 2023.07.02 |
---|---|
눈 오는 겨울바다의 강릉을 추억하며 ... (0) | 2023.06.21 |
경주여행기(가을대한예방의학회를 추억하며) (0) | 2023.05.17 |
감악산 하늘전망대 추억하며~ (2) | 2023.05.11 |
제주도 여행기 (0) | 2023.0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