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1장 _ 사사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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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1장
 
사사 입다는 불우한 환경에 놓여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의 빛을 던져준다..
왜냐하면 입다는 이복형제들로부터 추방을 당하기 때문이다..
형제들에게 쫓겨난 입다는 크게 낙담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훈련시키면서 때를 기다렸다..
입다는 자신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다면 싸움에 출전할 것이라고 말한다..
당시 입다는 일단의 무리들을 이끌고 있었다..
이스라엘 장로들은 입다에게 자신들의 군대 장관이 되어 암몬 족속과 싸워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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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자신의 군사적 능력을 발휘할 때를 맞았다..
환경을 탓하며 낙담치 않고 꾸준히 준비하는 중에 때를 기다리는 자에겐 반드시 기회가 찾아가게 마련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반드시 그 문을 노크한다!!
 
하나님은 불우한 환경의 입다를 들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사사로 삼으셨다.
모든 세대를 통해 하나님은 환경을 따지지 않고 자신에게 헌신하는 자를 찾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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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입다는 만일 자신이 암몬 족속을 물리치고 개선하게 되면 자신을 맨 먼저 맞이하는 자를 하나님께 희생 제물로 바치겠다고 서원한다...
입다는 암몬 족속의 20개의 성읍을 물리침으로써 큰 승리를 거둔다.
개선한 입다가 집으로 돌아올 때 입다의 외동딸이 승리를 기뻐하면서 아버지를 맨 먼저 영접한다.
입다는 자신을 맞으러 맨 먼저 나온 사람이 외동딸임을 알고는 참담한 심정으로 옷을 찢는다.
입다의 외동딸은 아버지에게 하나님께 서원한 대로 시행하라고 말한다.
입다의 외동딸은 처녀로 죽게 된 것 때문에 두 달 동안 슬피 애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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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는 사사로서 군사적인 능력은 탁월했지만, 자신의 입을 제어하는 데는 실패했다.
경솔한 서원으로 인해, 승리의 대가로 자신의 외동딸을 바쳐야 했다..
입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용사보다 낫다..
 

잠언 16장 32절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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