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도자가 가장 탁월한 선택을 할 수 있나?

 

출처 서울대학교 수목원

 

 

이사야 40장 31절~32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 날아오름과 같을 것이요.
달음질하여도 곤비치 않으며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라!'
 

왜 기도자는 가장 탁월한 선택을 할 수 있나?

 
작은 일이나 큰일이나 가장 선택을 잘하려면 다음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1. 미래를 내다봐야 합니다.
그런데 누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나요?
1)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미래에 나타날)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3절
2)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건지리니. 시편 50장 14절~15절
3)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6절
 

2. 다음 기회가 있음을 기억하라!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장 9절
실패했어도 다음 기회가 주어짐을 알면 낙심에 빠지지 않습니다.
왜냐면 내가 믿고 의지하며 기도 올리고 있는 하나님이 자비와 긍휼히 많아 우리가 잘못한 것만큼 징벌을 주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가 체질이 연약한 존재임을 늘 기억하시기 때문에 죄를 짓고도 무사히 숨 쉬고 살며 또다시 만회할 기회를 주신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우리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분노를 다 발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육체뿐이요 가고 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심이라! ' 시편 8장 38절~39절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죄를 짓고 못난 짓을 계속해도 자비하심으로 다시 기회를 주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지혜와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쉬지 않고 기도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가장 탁월한 선택을 하려면 실력을 쌓으라!
간절히 기도하니 하늘문을 닫아 비가 안 내리게도 하고 또다시 기도하니 3년 6개월 만에 비가 쏟아지게도 한 선지자가 누구입니까?
그는 엘리야 선지자였습니다.
내세울만한 가문도 학벌도 없기에 오직 열왕기상 17장에서 단지 디셉사람 엘리야라고 소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외적 조건과는 관계없이 기도가 가장 탁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랬을까요?
그에게는 영적인 실력이 충만히 쌓여있었기 때문입니다.
 

 

엘리야 기도의 특징은
1) 자신의 명성에는 관심이 없었다.
오직 여호와만 참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2) 손바닥만 한 구름을 보고도 큰 빗소리를 들었다
우리는 작은 은혜에 무관심합니다.
숨 쉬는 것 밥 한 공기 다 비우는 것 걸어서 성전을 올라가는 것 등
작은 구름만 보고도 큰 빗소리를 듣는 믿음은 도대체 어디서 나왔을까요?
그 비밀은 열왕기상 18장 1절에 나타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엘리아야! 내가 지면에 비를 내리리라!라고 하셨으니' 엘리아는 말씀의 절대 권능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하나님이 곧 엘리야 자신의 하나님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의 성전이 여호와의 은혜로 완공되자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라고 역대하 6장 4절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맺기로 합니다.
왜 지도자가 가장 탁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나요?
모든 자를 크게 하고 강하게 하시는 권능, 영광, 승리, 주권, 부유함, 존귀함이 그의 손안에 있으신 만왕의 왕 만주의 주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에 순종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1)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하시고
2) 반드시 열 배를 거두게 하실 자비의 하나님께서 다시 더 좋은 기회를 주심을 기억하게 해 주시며
3) 뜻대로 온전히 이루시는 전능자가 영육 간에 가장 뛰어난 실력을 쌓도록 도우심으로 기도자의 전생애를 복음증거의 통로로 지금 쓰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쉬지 않고 기도하셔서 미래를 내다보시며 또 다른 기회가 있음을 알고 실망치 않고 여전히 주만 바라보며 일어나 다시 시도하며 주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에 부족함 없는 영육 간의 실력을 쌓아가시도록 성령께서 앞서가시며 당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역사해 주시기를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창조주만 들린대로 행하실 수 있다!

 

하나님의 몫! 인간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