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몫! 인간의 몫!

 

출처 다음카페

 

 

사무엘하 6장 6-7절
'그들이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의 잘못함을 인하여 진노하사 그를 그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하나님의 몫! 인간의 몫!
 
아무리 엄마가 딸을 사랑해도 대신 수능시험을 봐줄 수도 대신 결혼 할 수도 없다.
아빠가 아들을 아무리 아끼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애지중지해도 그 아들 대신 군복무를 해주고 대신 회사업무를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인간도 부모는 부모의 몫이 있고 자녀는 자녀의 몫이 있는 법이다.
그러니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몫은 무엇이고, 인간의 몫은 무엇인지 살펴봄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몫!
오늘날 하나님 말씀에 권위가 있나?
인천 공항 비행기 도착시간을 보면 의심치 않지만 성경 말씀 읽을 때 '너희 염려를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베드로전서 5장 7절) 
이 말씀을 비행기 스케줄만큼 믿는가?
은행 적금계 직원의 말을 들을 때는 5년 만기 되는 날 5,000만 원 타서 가족들과 해외여행하리라!
싱글벙글하며 적금통장을 받아 손에 쥐는 순간 벌써 얼굴에 기쁨이 가득하다.
왜 그럴까?
그 은행 공신력을 철석같이 믿기 때문 아닌가?
웃사는 인간의 방법으로 떨어지는 법궤를 손으로 붙들어 바로 세우려 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말씀하신 대로 지켜야 한다.
민수기 4장 15절에서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이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 
하나님은 분명히 법궤는 고핫자손이 반드시 어깨에 메어야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땅에 떨어진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 하나님 자신의 몫이기 때문이다.
 

2. 인간의 몫!
1)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
잠언 3장 4-5절 말씀에 '너는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 의지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의 주권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고 하셨습니다.
2) 진리를 분별하라!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일점일획도 사라지지 않고 다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하라!
그리고
3) 선택하라!
말씀 속에서 발견할 진리 중에도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을 선택해야 한다.
회사 경영에도 중역회의가 필요하다.
왜 그런가?
오늘 회사의 영업이익을 내기 위해 먼저 할 업무와 나중에 해도 되는 업무를 가려내기 위해서다!
 

 

이제 말씀을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떨어진 말씀의 권위는 누가 다시 일으켜 세우나요?
말씀에 권위를 다시 세우는 것은 인간의 몫이 아닙니다.
그래서 웃사가 법궤를 인간의 손으로 세우려고 할 때 하나님은 진노하사 그를 치시어 죽음에 이르게 하신 겁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해야 할 몫은 따로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해 내어, 진리 가운데서도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을 성령께 질문하여 바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 15절에서도 인간이 할 몫을 분명히 한계 짓고 있습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서 너 자신을 주께 드리기에 힘쓰라!'라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 드리고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말씀 속에서 발견한 진리가운데서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도 될 일을 바르게 선택하여 당신의 삶 전체가 십자가 복음의 위대한 능력을 나타내는 통로로 쓰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가정, 교회, 도시, 대한민국, 세계열방이 하나님 나라로 변화되어 하나님 나라의 왕 되시는 하나님께 큰 기쁨과 영광 찬양 올려드리기를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왜 기도자가 가장 탁월한 선택을 할 수 있나?

진정한 슈퍼스타-그 이름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