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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대표기도 모음들

11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by 쏭송카라멜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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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꽃 해변싸리 이미지
해변싸리(출처 서울대수목원)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11월 마지막주에 나와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벌써 이제 11월의 마지막 주가 되고 다음 달밖에 남지 않은 올 한 해의 아쉬움이 남는 그런 주일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린 도무지 올 한 해 돌아보면서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지~
그 여정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지만 꼭 하나님 없이 살아온 것만 같아서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나아질 거야~하면서 올 한 해도 다짐했건만 올해도 어김없이 작년보다 못한 연약함이 나의 발목을 붙잡았고 나의 하나님을 향한 계획표에 수많은 제목에 완수해서 동그라미 쳐진 게 하나도 없는 이 나약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정말 인생의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만일 인생의 모든 시간이 다 지나가고 아무 낙이 없다고 할 그때, 죽는 것 외에 달리 할 수 있는 게 없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일 겁니다.
'인생이 헛되다'라는 말은 허무한 인생이니 막살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닐 겁니다.
그래도 우린 삶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을 기억하며 사는 우린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렇게 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린 아직 숨이 붙어 있을 때 변화할 기회가 남아 있을 때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허무한 데 빠지지 않고  우리를 지키고, 우리 인생을 전부 걸어도 허무하지 않을 만큼 견고한 진리인 말씀의 충만한 길로, 말씀에 삶을 걸고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날을 내다보며 현재의 삶을 성찰합니다.
종말만 바라보다가 현실을 외면하거나 도피하지 않으며, 현재의 일상성에만 빠져서 끝을 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는 사람은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기억하며 의미 있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때가 오기 전에 창조자를 기억하며 해 아래 삶의 한계와 무상함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인간의 본분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현실은 웰빙과 노후 대비 등의 광고가 노년의 고단함과 허무함과 죽음을 완화해 줄 것 같지만 우리는 압니다.
그런 것들도 결국 우리는 땅에 묻혀 조문객을 맞이하는 운명으로 나아갈 것이며, 외면해서는 안 되는 인간의 마지막 풍경이다는 것을요...
그러기에 가장 우선해야 할 노후대비는 인생의 헛됨을 인정하는데서 시작함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야 영생과 하나님 나라가 피부에 와닿는 소망이 됨을 깊이깊이 느끼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참된 지혜, 인생의 가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전심을 다하는 삶일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을 낱낱이 알고 계시며 마침내 심판하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앞에서 사람답게 사는 것만큼 귀하고 중요한 삶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세상의 소리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의 말씀에 전심을 다하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복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기회를 주실 때 그 기회를 귀히 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함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습니다.
기회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세월을 아끼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그의 명령을 지키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은산 공동체에서 만나서 신앙의 여정을 같이 하며 교제하며 나아가게 하여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진리와 사랑을 나눔으로써 흔들리는 공동체를 든든히 세우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라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행하는 저희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과 우리에게 향하는 일이 과거의 사건이어서는 안 됩니다.
언제나 현재여야 합니다.
현혹하는 가르침과 접촉하지 말고 매 순간 그리스도의 교훈을 신실하게 붙들고 나아가는 우리 교인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참되고 영원한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관심도 없이 하루살이처럼 세상의 유행과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진리 안에서 자신을 비워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따르는 것과 주님보다 먼저 가는 것은 다르듯 그리스도의 교훈보다 앞서가는 것을 경계하며 보폭과 속도를 맞추어 나란히 함께 걷게 하시고 진리의 기준이 모호해진 이 시대에 시대를 초월하는 진리이신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교훈의 방향을 더욱 지키고 따라가는 저희 주은산 공동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에게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충만한 마음을 주사 주의 말씀을 대언하게 하시며 주의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에 성령의 성령의 위로하심과 치료하심과 강퍅한 마음이 녹아지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에 세워진 일꾼들마다 주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모습으로 서게 하시며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하셨으니 맡은 한 해 동안에 충성으로 이루어 갈 수 있는 일꾼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전을 허락하신 것도 하나님이심을 아오며 지금보다 좀 더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주님을 더 힘 있게 섬기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더욱 합심으로 기도에 동참하게 하시고 내가 섬기는 교회라는 의식과 사명을 가지고 약속의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엘리베이터 있는 교회당으로 옮기자 마다 부흥이 불일 듯 일어나는 역사가 있게 하시고 몸이 아파서 계단을 못 올라서 못 나오고 계신 성도님들이 하루속히 반가운 얼굴들을 볼 날을 고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 하여 주실줄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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