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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대표기도 모음들

2024년 1월 첫째주 주일대표기도문

by 쏭송카라멜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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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이미지
2024년 새해 (출처 네이버블로그)


 

 



 
하나님 아버지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지난 시간 돌이켜보면, 저희가 하나님을 멀리해도,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딴생각을 해도 하나님은 항상 크신 사랑으로 저희들을 기다려 주시었고, 저희에게 좋은 것을 베풀어 주셨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가만히 지나고 보니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선한 마음으로 청했던 것 하나 안 이루어주신 것이 없었고, 저희가 필요한 것 하나 안 주시거나 알려주지 않으신 것이 없었으며, 또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이 감사해 기도할 시간을 내어드리면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 평화, 사랑을 듬뿍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난 시간도 버틸 수 있었고 올 한 해에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야곱아,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우리는 어쩌다, 혹은 실수로, 우연히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용의주도하신 뜻과 계획에 의해 다 지명을 받아 자녀가 된 사람들임을 그건 우리가 인정하든 않든 사실이고 진실임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해도 지명을 받아 하나님의 소유가 된 자녀들임에 하나님이 올 한 해에도 어김없이 챙기시고, 책임져 주실 것임을 믿으며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우린 이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보호하고 지키실 것임을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하나하나의 이름을 부르시며 '너는 내 것이니 내가 지키겠다. 내가 챙기겠다. 내가 보호하겠다. 내가 인도하겠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늘 기억하게 하며 살아가게 올 한 해 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올 한 해도 어김없이 우리 앞에는 수많은 시련의 강이 놓여 있을 것이고, 또한 고난과 시험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며, 불경기로 인해 삶도 힘들 것임을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올해 우리 앞에 아무런 시련의 강도 없다고 하시지 않고, 시련은 있지만 그 거센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하게 하겠다. 그 성난 물결이 너희 가정을, 너희 생업을 삼키지 못하도록 내가 지키겠다고 하십니다.
또 고난도 혹독한 불 시험도 없을 거라 하시지 않고, 당연히 있겠지만 그 고난과 시험의 불꽃이 너를 사르지 못하도록 보호하겠다고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린 두려워 말고 겁먹지 말고 더욱 담대하게 나아가기를 결단하는 한 해 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우리가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려는 결심들 중에 그중에 가장 큰 게 하나님과의 말씀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해가 바뀔 때뿐만 아니고, 학년이 바뀌거나 직장이 바뀌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등 큰 변화가 생길 때 많은 각오와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큰 결심을 할 때는 아마 소명을 찾고 그 길을 걷기로 다짐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을 걸 잃어버린 게 사실입니다.
이웃들이며 같이 신앙생활을 하던 성도들 간에도 물리적으로, 정서적으로도 많이 소원해진 게 사실이며, 오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대면 예배가 그렇게 거리를 벌려 놓은 것도 사실이고, 아직까지 회복을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새해에는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이 말씀처럼 새해에는 그런 모든 멀어진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떠난 자들이 다 되찾게 하시고 잃어버린 모든 것들을 다 회복시키는 한 해 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자신을 늘 과소평가하고 늘 자기 자신을 평가절하하는 습성에 익숙한데 하나님께서는 절대 그렇게 보시지 않고,
우리를 보배롭게 존귀하게 보시고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다'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사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시기 위해 실로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셨고 절대 과정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를 바쳐 주님의 피를 그 대가로 지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린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가 우리 자신을 생각하고 평가하는 이상으로 다 소중하고 보배로운 존재들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새해에도 이제 물가운데로 지날 때나 불가운데로 지날 때도 침몰하지 못하도록,  불꽃이 사르지 못하도록 반드시 지켜야 할 값진 존재들임을 알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실 것임을 믿으며 나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올 한 해 승리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실줄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1월 주일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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