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위기 27장 3절 ~ 8절 -
3 네가 정한 값은 스무 살로부터 예순 살까지는 남자면 성소의 세겔로 은 오십 세겔로 하고
4 여자면 그 값을 삼십 세겔로 하며
5 다섯 살로부터 스무살까지는 남자면 그 값을 이십 세겔로 하고 여자면 열 세겔로 하며
6 일 개월로부터 다섯 살까지는 남자면 그 값을 은 다섯 세겔로 하고 여자면 그 값은 은 삼 세겔로 하며
7 예순 살 이상은 남자면 그 값을 십오세겔로 하고 여자는 열 세겔로 하라
8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네가 정한 값을 감당하지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
♣ 왜 남자의 가치가 더 높았을까?
"남자는 50세겔, 여자는 30세겔· · · ·."
이것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가치 있는 존재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노동의 양을 제사장이 상식적으로 판단해서 정한 것일 뿐이다.
장년은 어린아이나 노인보다 더 많은 양의 노동을 할 수 있고, 아무래도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힘든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값이 달리 매겨진 것이다.
- 레위기 27장 26절 ~ 30절 -
26 오직 가축 중의 처음 난 것은 여호와께 드릴 첫 것이라 소나 양은 여호와의 것이니 누구든지 그것으로는 성별 하여 드리지 못할 것이며
27 만일 부정한 짐승이면 네가 정한 값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하여 무를 것이요 만일 무르지 아니하려면 네가 정한 값대로 팔지니라
28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 중에서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29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은 다시 무르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
30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 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봉헌의 삶을 살아가기
'바치는 것', 곧 봉헌의 삶은 믿는 자의 의무임과 동시에 축복으로서, 신앙인의 삶의 일부분이 되어야 한다.
구약의 율법 아래에서는 사람들이 모든 수입 중 10분의 1(십일조)을 따로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쳤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모든 것의 소유자라는 증거로, 10분의 1을 요구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십일조는 구약 시대 때와 같이 율법화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예수님은 더 차원 높은 법을 주셨다.
그것은 '사랑의 법'이다.
하나님이 크신 사랑으로 모든 것을 값없이 주셨으니, 우리가 그 사랑에 감사하여 적게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의 것을 기꺼이 바치는 사랑의 마음이다.
우리가 우리의 소유뿐만 아니라, 영원한 새 생명까지 선물로 받았다는 사실에 감사한다면, 우리가 가진 것으로 하나님께 바치는 봉헌의 삶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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