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6장 _ 상과 벌

회개 후에 다시금 축복(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레위기 26장 1절 ~ 7절 -

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 내가 너희에게 철 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5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6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7 너희의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니라

 

 

★ 왜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나?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우리 사람을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유일하고 참된 신이신 하나님께만 경배를 드리고 하나님만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

우상은 사람들이 나무나 돌을 다듬어 만든 것으로, 한마디로 그것들은 가짜이고 거짓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창조된 사람이 한낱 목석(木石)에 불과한 우상을 섬긴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큰 죄를 짓는 일이 된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이런 잘못을 범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셨다.

 

 

- 레위기 26장 40절 ~ 45절 -

40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므로

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

43 그들이 내 법도를 싫어하며 내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은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리라

44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돌이키기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으면 비극적인 결과가 뒤따른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성경을 끝까지 읽어보면,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심각한 죄를 짓더라도 우리를 완전히 버리지 않으신다고 나와 있다.

우리 중 누구도 나쁜 죄를 짓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만약 잘못된 길에 빠져 있다면, 하나님의 약속을 꼭 기억하라.

언제든 돌이키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다시금 축복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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