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20장 1절 ~ 9절 -
1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이르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니라
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3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4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6 모세와 아론이 회중 앞을 떠나 회막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9 모세가 그 명령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잡으니라
♥ 불평하는 사람 다루기
종종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첫째, 그 사람의 불평에 대한 책임을 떠맡지 말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불행을 모세와 아론의 탓으로 돌리며 불평했다.
하지만 그들을 사막으로 인도해 가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셨다.
둘째, 불평하는 사람의 관점을 받아들이지 말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실 물도 없고 먹을 석류도 없다고 불평했지만, 정작 더욱 가치 있는 것, 곧 새로 얻게 된 해방과 자유에 대해서는 무시했다.
셋째, 그렇다고 해도 불평하는 그 사람에 대해서 사랑의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례하게 굴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꾸준히 관심을 가지셨다.
- 민수기 20장 14절 ~18절 -
14 모세가 가데스에서 에돔 왕에게 사신을 보내며 이르되 당신의 형제 아스라엘의 말에 우리가 당한 모든 고난을 당신도 아시거니와
15 우리 조상들이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우리가 애굽에 오래 거주하였더니 애굽인이 우리 조상들과 우리를 학대하였으므로
16 우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우리 소리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이다 이제 우리가 당신의 변방 모퉁이 한 성읍 가데스에 있사오니
17 청하건대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 지나가지 아니하고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이다 한다고 하라 하였더니
18 에돔 왕이 대답하되 너는 우리 가운데로 지나가지 못하리라 내가 칼을 들고 나아가 너를 대적할까 하노라
♡ 성경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여행을 했을까?
성경 시대에는 차나 기차, 버스나 비행기 같은 교통수단이 없었다.
따라서 이곳에서 저곳으로 여행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걸었다.
하이킹을 해본 적이 있다면, 성경 시대 사람들의 여행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 걷고, 밤이 되면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잠을 자고, 다음 날 또 걷고 · · · ·
성경시대의 사람들도 먼 길을 가야 할 때는 이렇게 걸어서 갔다.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당나귀, 낙타, 말 등을 타기도 했다.
물론 물길로 여행할 때에는 물 위로 걸어가지 않고 보트나 배를 탔다...
너무나 당연한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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