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2장_공동의 목표

과녁을 향한 목표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민수기 32장 16절 ~19절

16 그들이 모세에게 가까이 나아와 이르되 우리가 이 곳에 우리 가축을 위하여 우리를 짓고 우리 어린아이들을 위하여 성읍을 건축하고

17 이 땅의 원주민이 있으므로 우리 어린 아이들을 그 견고한 성읍에 거주하게 한 후에 우리는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그곳으로 인도하기까지 그들의 앞에서 가고

18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기업을 받기까지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겠사오며

19 우리는 요단 이쪽 곧 동쪽에서 기업을 받았사오니 그들과 함께 요던 저쪽에서는 기업을 받지 아니하겠나이다

 

 

♠ 공동의 목표

 

여러분은 소속된 교회에서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때 기꺼이 참가하는가?

그때 여러분은 공동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는 사람인가?

혹은 다른 이들이 여러분을 믿고 일정 몫의 일을 맡길 만한가?

요단 강 동쪽에 정착한 이스라엘 지파들은 그저 그곳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그들은 요단 강 서쪽으로 건너가서 그들의 동료 지파들이 요단 강 서쪽 땅을 정복하는 일을 힘써 도왔다.

그리고 마침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했다.

어떤 중요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모두들 각자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공동의 목표에 이바지하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교회의 목표를 위해 무언가를 도울 수 있다.

교회도 여려분의 도움을 많이 필요로 한다.

 

 

민수기 32장 25절~32절

25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모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주의 종들인 우리는 우리 주의 명령대로 행할 것이라

26 우리의 어린 아이들과 아내와 양 떼와 모든 가축은 이곳 길르앗 성읍들에 두고

27 종들은 우리 주의 말씀대로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다 건너가서 싸우리이다

28 이에 모세가 그들에 대하여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수령들에게 명령하니라

2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만일 각각 무장하고 너희와 함께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 앞에서 싸워서 그 땅이 너희 앞에 항복하기에 이르면 길르앗 땅을 그들의 소유로 줄 것이니라

30 그러나 만일 그들이 너희와 함께 무장하고 건너지 아니하면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너희와 함께 땅을 소유할 것이니라

31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행할 것이라

32 우리가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가나안 땅에 건너가서 요단 이쪽을 우리가 소유할 기업이 되게 하리이다

 

 

♥ 요단 강 동편 땅의 분배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복한 요단 강 동편 땅은 매우 비옥한 초원지대였다.

그래서 많은 가축 떼를 가지고 있던 갓 지파와 르우벤 지파가 이 땅을 분배받기를 적극적으로 원했다.

모세는 갓 지파와 르우벤 지파로부터 요단 강을 건너가서 요단 서편 땅의 정복 전쟁에 앞장서 싸우겠다는 약조를 받고 그 땅을 분배해 주었다.

이때 므낫세 반 지파도 그들이 세운 공로 때문에 함께 땅을 분배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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