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립보서 3장 7절 ~ 14절 -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위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 푯대를 향하여 힘차게 달리기
밤에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 그날 있었던 아쉬운 일이나 가슴 아픈 일이 떠올라 쉽게 잠들 수 없을 때가 있다.
시험에서 아는 문제를 실수로 틀렸다.
차를 후진하다가 뒷차의 범퍼를 긁었다.
면접시험에서 침착하지 못하고 당황했다...
이처럼 우리를 편히 잠들게 하지 못하는 일들은 많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낮에 있었던 문제들은 밤이 오면 더 심각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어쩔 것인가???
성경은 우리가 한 일, 즉 지나간 일
우리를 괴롭히거나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일들을 잊으라고 말한다.
거기서 어떤 교훈을 발견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거기에 집착하기에는 앞으로 달려가야 할 길이 더 시급하다.
우리 앞에는 더 잘할 수 있는 새로운 날들이 있다.
크리스천은 도달해야 할 푯대를 가진 이들이다.
지난 일 앞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다시 힘차게 뛰자.
2024년 새해에 목사님 설교가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자' 라는 이 빌립보서 말씀이었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어노인팅의 '푯대를 향하여' 라는 찬양이 생각나서 셀찬양으로 불렀다.
거기다가 우리 셀에 바이올린 전공자가 있는데 이곡을 엘토 부분 편곡까지...
너무 멋지다...
너무 은혜로운 찬양이다. 한번 찾아서 들어보세요.
언제나 듣다 보면 새 힘이 솟아나는 거 같다.
머뭇거리지 말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올 한 해 힘차게 달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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