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4장 9절 ~11절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냐
보라 그와 같은 무리들이 다 수치를 당할 것이다.
그 대장장이들은 사람일 뿐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오늘날의 우상 숭배
이사야는 우상 숭배에 대해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우리는 나무나 돌로 만든 상들이 우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보다 더 성스러운 가치나 힘을 부여받은 대상들이 모두 우상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다음 질문들에 대한 대답 중에 하나님이 아닌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우리가 궁극적으로 섬기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누가 나를 창조했는가?
- 나는 결국 누구 혹은 무엇을 믿는가?
- 나는 궁극적인 신앙을 누구에게서 찾는가?
- 나의 안전과 행복은 어디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가?
- 내 미래를 주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사야 44장 12절 ~20절
철공은 철로 연장을 만들고 숯불로 일하며 망치를 가지고 그것을 만들며 그의 힘센 팔로 그 일을 하나 배가 고프면 기운이 없고 물을 마시지 아니하면 피로하니라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곡선자로 그어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사람의 모양을 만들어 집에 두게 하며
그는 자기를 위하여 백향목을 베며 디르사 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취하며 숲의 나무들 가운데에서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정하며 나무를 심고 비를 맞고 자라게도 하느니라
이 나무는 사람이 땔감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불을 피워 떡을 굽기도 하고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리기도 하는구나
그중의 절반은 불에 사르고 그 절반으로는 고기를 구워 먹고 배불리며 또 몸을 덥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니라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것의 절반을 불사르고 또한 그 숯불 위에서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토막 앞에 굴복하리오 말하지 아니하니
그는 재를 먹고 허탄한 마음에 미혹되어 자기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 진정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기
이사야는 우상이 생겨나는 우스꽝스러운 과정을 자세히 묘사했다.
사람들은 쇠나 나무의 일부분을 잘 다듬어 그럴듯하게 만든다.
그런 다음 그것을 무슨무슨 신이라 부르면서 그 쇳덩어리나 나무토막에게 엎드려 절하고 복을 빈다는 것이다.
이렇게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말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우상들을 만들어 놓고 그것들에게 복을 빌었다.
어떤 의미에서 오늘날에도 우상 숭배는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그 무엇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일들이 우리의 소망을 앗아갈 때 그것은 아무런 응답도 해줄 수 없다.
우리가 진정으로 의지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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