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아버지
이렇게 오늘도 예배에 불러주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신 은혜 감사합니다.
설명절에 분주했던 마음을 다시금 주님께로 향하게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로 돌이키게 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24년이 된 지도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어느덧 2월이 되었습니다.
1월만 해도 눈 오고 비 와서 우짜냐 싶던 계절도 어느덧 2월을 맞아 찬바람이 수 그러 들었으며 그동안 움츠렸던 대지에 새로운 생명이 싹트고 있음을 느낍니다.
거룩한 주일 아침 주님 전을 사모하며 예배의 자리에 머리 숙인 저희들에게 엘리야의 예배가 되게 하시고 예배 시간을 통하여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는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경제가 어렵고 전쟁의 위협에 불안한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가 이렇게 예배드림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이 시간 저희가 드리는 예배와 함께하여 주시옵시고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그러나 요즘 상황을 보면 절망의 그림자가 걷히기는커녕 더 짙게 드리워질 만큼 경제는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코로나 때 예배를 소홀히 해서 그런지 자꾸만 말씀에 무덤덤해지고 예배조차 힘들어하고 있는 저희들을 봅니다.
눈을 감으면 세상이 보이지 않으나 그렇다고 세상이 사라진 것은 아니듯, 정말 저희가 보지 않고 있는 것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께서 눈앞에 있어도, 저희의 믿음의 눈을 닫아 버리며 진리를 보려 하지 않는지도 모릅니다.
정말 이런 저희들의 영적인 눈을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시고, 날마다 예수님을 더 알아가며, 날마다 예수님을 더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때를 따라 살지 않는 시간은 여전히 내가 주인인 삶이며 영생의 삶이 아니라 땅의 일만 생각하는 멸망의 삶임을 기억하며 묵상을 통해 주의 때를 쫓아서 나아가고 또 주님 말씀에 멈추는 한 해가 되도록 기도하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멈춘 바로 그때가 내가 쟁취한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을 누릴 것임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고 지금 이 어려운 상활 가운데에서 예수님을 떠나는 자와 따르는 자가 더 나눠지지만 우리는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알고도 여기까지 이끌어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끝까지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인도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우리도 예수님을 끝까지 사랑하며 따르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또한 우리에게 어떤 포기와 희생을 요구한다 해도 그리스도의 희생보다 크지 않고, 어떤 고난도 장차 얻을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아오니 끝까지 주님을 떠나지 않고 순종할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죄악의 어두움이 편해지면 자연히 빛이 싫어지듯이 회개가 멀어지면 그리스도가 멀어지듯이, 마음의 눈이 욕심에 가려 하나님을 온전히 보지 못하듯이 또 마귀는 우리의 믿음의 눈을 가리어 우리를 집어삼키려 하지만 우리는 믿음의 눈을 떠서 진리를 보게 하시고 저희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주셔서 저희의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듦으로 진리를 보게 하여 주시어 믿음으로 예수님을 본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가 증오가 아닌 사랑이었고, 심판이 아닌 구원이었음을 기억하며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날마다 우리는 예수님을 더 알게 해야 하며 날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야 함을 깨달아 어떤 환경에서도 머리보다 가슴이, 생각보다 몸이 먼저 복음에 반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형식적인 제사보다 우리의 진신한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십니다.
우리의 욕심과 교만과 시기와 질투로 물든 마음 구석구석을 들여다보십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지만, 그분은 결코 속일 수 없음을 기억하며 거짓된 마음으로 빠르게 가는 것보다 진실한 마음으로 천천히 가게 하시고, 더디고 뒤처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진실되고 바르게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어가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려고 노력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새 힘을 더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넘어진 사람이 다시 일어서고 실패한 사람이 다시 시작하며 상처로 신음하는 사람이 회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게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내일일을 자랑하기보다 오늘 주어진 일을 먼저 잘 감당해야 함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장 일어날 일도 다 알 수 없는데 미래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하루 나를 지켜주시고 내일을 허락하실 주님께 감사드리며 기쁘게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관례의 어려움을 통해 우리는 깎이고 성장함을 압니다.
이 괴로움이 왜 내게 일어났을까 보다는 이를 어떻게 슬기롭게 지혜롭게 헤쳐나갈까를 먼저 생각하며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베풀어 주시는 귀한 말씀에 감사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 위에도 함께 하사 주님의 크신 권능의 손으로 인도하시고 날마다 새로운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교회를 돌아보아 주시옵시고 기도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힘들어하고 연악한 성도들 불쌍히 여겨 주시어 다시금 회복되게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 되게 하여 주시고, 흔들리는 경제로 인하여 쓰러지는 심령이 없게 경제가 잘 회복되게 하시고 그럴 때일수록 주님을 찾게 하여 주시고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참 평안과 기쁨을 얻게 하시며 소망 속에서 살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실줄 믿사옵니다.
연휴를 쉬고 세상에 나가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북한 땅에도 김정은이 전쟁의 생각이 아닌 평화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세계가 전쟁으로 기아로 산불로 기후변화로 인해 몸살을 앓는 이 땅을 불쌍히 여기셔서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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