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에베소서 6장 1절~3절)
오늘은 어버이날로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가사가 떠오릅니다.
'1절-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라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절-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절-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인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니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성경에서는 십계명 중 중간인 5번째 계명에 '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장수하리라' 말씀하시고 계신다.
또한 바울은 에베소서교인들에게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가 모든 일에 잘되고 땅에서도 장수한다'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눈에 보이는 육신의 부모에게 불효하면 말이 안 되는 것이다.
롯은 남편을 잃고 자식 잃은 자기 시어머니를 끝까지 따르며 효도할 때 그에게 보아스라는 동네 유력자(유지)를 만나 결혼하게 되고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왕을 낳고 그 후손에게서 메시아 예수님이 태어남으로 영적인 어마어마한 복을 누리게 된다.
잠언에서도 부모자식 간에 이러한 권면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잠언 6장 20절~23절 ) 아멘.
또한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나의 부모님께 함부로 대한 것이 있으면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언 23장 22절, 25절) 아멘.
한시외전에 '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리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렇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효도를 다 해야지, 돌아가시고 잘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명심보감에 ' 어린 자식들은 아무리 말이 많아도 그대가 듣기에는 늘 싫지 않고, 부모가 어쩌다 한 번 입을 열면 참견이 많다 한다. 참견이 아니라 부모는 걱정이 되어 그러느니라. 흰머리가 되도록 긴 세월에 아시는 게 많으니라. 그대에게 권하노니, 늙은이의 말씀을 공경하여 받들고, 젖내 나는 입으로 옳고 그름을 다투지 말라'
그렇다.
마음에 새겨두어야 할 말이다.
오늘 처음으로 '어머니의 마음 '가사를 3절까지 쓰면서 1절 가사만 알았는데 2절과 3절 가사 또한 정말 마음에 와닿았고, 정말 부모님의 마음은 저런 마음이었겠구나 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온통 자식생각~
그 한없는 사랑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엄마아빠께 ' 항상 건강하시고요 올해 큰일을 치러서 그런지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네요. 엄마아빠도 건강 잘 챙기시고요. 항상 그래도 엄마아빠가 계심에 감사해요. 두 분 행복하시고요. 딸내미가 보내요~'이렇게 문자 남겼더니 '그래 너도 항상 건강 잘 챙기고 항상 고맙다' 이렇게 답장이 왔다..
정말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나의 소중한 대표기도 모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부를 위한 기도문 (0) | 2023.05.15 |
---|---|
마귀의 시험을 이기려면 (0) | 2023.05.15 |
여호와만을 피난처로 삼으라! (1) | 2023.04.27 |
전도! 하나님의 뜻! (0) | 2023.04.25 |
어버이날 기도문(부모공경기도문) (0) | 2023.04.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