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주일대표기도문(어버이주일기도문)

 

출처 네이버블로그

 

 

어버이를 통해 한없는 사랑을 받게 하신 하나님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의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은혜 다음으로 고귀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중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임을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자녀의 당연한 도리이며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십계명에 명시하실 정도로 중요함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되었습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여기저기 효도를 말하면 다소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효도만큼 중한 덕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직장이나 다른 곳에서 효도는 본심과 다르게 포커페이스로 섬길 수는 있지만 자신의 부모에게만큼은 가식적으로 효도할 수 없는 법이며 그만큼 효도는 스스로 우러나오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것임을 압니다.
일 년 내내 효도에 대해 무관심하다가 5월 8일 어버이날이 되면 마치 계절 행사처럼 효도를 떠벌이는 것은 아무리 봐도 바람직한 것은 아니며, 부모가 살아 있을 때의 냉수 한 그릇이 부모를 잃은 뒤 올리는 것보다 훨씬 값진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맥아더 장군의 '아버지의 기도' 중에는 이런 자식이 되도록 도와달라는 간절한 기도문과 함께 '그리하여 나 아버지는 어느 날 내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라는 구절이 있음을 이런 간절한 마음으로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는 것은 최소한의 도리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5월을 맞아 자신의 부모님에게 효도를 다해야 함을 알게 하시고, 바로 당신의 아이들이 본 그대로 본받기 때문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모세의 부모는 아이를 향한 하나님의 좋은 계획이 있음을 믿었고, 그래서 사력을 다해 모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믿었던 어머니의 양육이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게 하였고, 레위 지파 또한 영광의 가문이 되게 합니다. 저주받은 레위지파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은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삶과 가정 가운데 역사하는 하나님이 허락한 계획을 발견하고 사력을 다해 이를 지키려는 사람만이 그렇게 할 수 있음을 우리 믿음의 부모님이 그런 분들임을 사랑하는 아들, 딸을 향한 하늘의 뜻을 믿고 사력을 다해 자녀를 키웠고 지금 우리의 영광이 바로 이분들 덕분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사력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지키는 사람이 되길 소원하며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 되기를 축복하며 저희 가문이 레위지파처럼 하나님을 위한 영광의 가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도 요셉처럼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야 함을 요셉은 범죄 하지 않는 믿음으로 부모님을 기쁘시게 했고 순종으로 부모님을 기쁘시게 했고 사랑으로, 물질로 부모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요즘 우린 젊은 사람들이 배웠다고 부모님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물려준 것이 없어 함부로 부모님을 대하는 경우도 있음을 우린 믿는 사람들은 그러면  안 됨을 알게 하시어 주시옵소서.
요셉은 부모님으로부터 하나님을 배웠기 때문에 형들이 미워할 때도, 노예로 팔려갈 때도, 남의 집에 종살이를 할 때도, 억울하게 감옥에 갇힐 때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원망하지 말고 모든 진실을 아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하시고 부모나 형제를 사랑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을 위해 희생하며 자신의 것을 포기했던 많은 시간들을 주님 기억하셔서 주님이 주시는 축복의 열매가 부모님을 통해 열매 맺기 원하며 부모님의 건강과 마음을 주님의 능력의 팔로 붙들어 주시고 어떤 어려움과 슬픔과 고통이 없는 안전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시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만으로 부모님의 삶을 가득 채워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월 셋째주 주일대표기도문

 

5월 첫째주 주일대표기도문(어린이주일대표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