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주일대표기도문

 

출처 다음카페

 

하나님 아버지
계절의 여왕인 5월에 저희들을 하나님의 품 안에 안아 주시고, 선하신 능력으로 저희들을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5월 넷째 주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기억하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경배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나님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를 하게 하옵소서.
높으신 이름을 찬양하며 영광 중에 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주님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 스승의 주일을 지나오면서 우리의 가정을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보며 삶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시옵시고,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하에 롯기처럼 처참하게 무너진 가정도 생각지도 못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인류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에 참여했듯이 곤고한 자, 낮은 자를 살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지내왔는지 또한 어떻게 살아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도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시간들을 돌아보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었던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저희들에게 선한 길로 인도하셨고, 좋은 것들로 채워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주님!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주간의 우리의 모습은 갈대와 같이 흔들렸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비바람이 불 때에 주님의 능력을 의심하였으며, 죄악의 유혹이 우리를 흔들 때 주님으로부터 등을 돌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계절은 또 다른 변화를 준비하며 여름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봄의 따스함은 어느새 무더운 여름의 기운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오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지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말씀을 듣고 싶어 주의 전에 나온 성도들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이 알지도 못하고, 채울 수도 없는 영혼의 갈망을 가지고 주님께 나왔사오니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의 평강과 위로를 얻게 하옵소서.
전쟁과 기근과 소외된 나라와 이웃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루속히 전쟁이 종식되어 평화를 되찾게 하시고,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나라에 모든 나라가 합심하여 선을 행하게 하시고 또한 우리 주위의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하여 그들을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교회가 이제는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복된 교회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삶이 곤고한 형제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일그러지고, 깨지고, 찢어져 상처 입은 영혼들을 주님의 능력으로 치유하고 위로해 주시고 이들의 기도와 간구에 귀 기울여 주셔서, 주의 긍휼을 거두지 마시고 주님의 인자와 진리로 항상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를 위하여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고 서로를 돌아보며 힘이 되어주는 복된 성도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교회 곳곳에서 수고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주님께 몸 드려 헌신하는 모든 이들의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아니하고, 주님의 향기가 나타나며 평안과 복이 가득한 삶으로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오늘도 크신 복을 내려 주실 하나님!
이제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고개 숙여 주님을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크신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말씀을 준비하여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 첫째주 주일대표기도문

 

5월 셋째주 주일대표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