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6.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모여 주님의 복된 날 말씀 듣게 하시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신 은혜 감사드리며, 오늘도 그 사랑을 뜨겁게 경험하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올 한 해 코로나로 숨죽여 숨고 버터온 시간 속에서도 주님은 여전히 일하시기에 그래도 봄이 왔고 다시금 여름이 오고 지금 온 땅의 생명의 힘차가 약동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부패하고 타락한 세상은 달콤하고 그럴듯한 이야기로 우리에게 접근합니다.
이 정도는 코로나니까 괜찮겠지.. 다른 사람도 한 번쯤은~하며 안일한 생각과 자기 합리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우리의 눈과 귀가 닫힌 지 오래된 거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많은 사람이 따르고 옳다고 입을 모아도 오직 성경을 기준 삼아 올바르게 분별하며 세상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하나님의 말씀을 내 안에 무장하여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청지기로 살아가는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기쁨으로 더 많은 것을 맡겨주십니다.
재물 쌓기에 급급한 사람이 되지 말고, 가진 것을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흘려보내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누는 크기는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며, 더 넉넉해진 후에 나누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곳에 흘려보내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더 많이 베풀고 나누는 축복의 삶을 살길 원하고 바라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며 행위의 동기를 다 아십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계획할지라도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고, 그 뜻을 구하는 삶을 살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역할로 쓰임 받고 있는 모든 일의 계획과 동기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드리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면 우린 시련과 시험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고통, 낙심, 분노, 불평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감사와 찬양을 고백할 수 있는 이유는 죄인을 의인으로 여겨주시는 하나님의 다함없는 은혜가 우리를 향하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나를 더욱 정결하고 온전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제련과정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뾰족하고 모난 부분을 그분이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모양으로 다듬어 가실 것을 기대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양하기로 결단하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형식적인 제사보다 우리의 진실한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십니다. 욕심과 교민과 시기와 질투로 물든 마음 구석구석을 들여다보십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지만 그분은 결코 속일 수 없음을 기억하며 거짓된 마음으로 빠르게 가는 것보다 진실한 마음으로 천천히 가게 하시고, 더디고 뒤처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진실되고 바르게 한 걸음씩 걸어가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새 힘을 더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내일 일을 자랑하기보다 오늘 주어진 일을 먼저 잘 감당해야 함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장 일어날 일도 다 알 수 없는데 미래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하루 나를 지켜주시고 내일을 허락하실 주님께 감사드리며 기쁘게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통해 우리는 깎이고 성정 합니다.
이 괴로움이 왜 내게 일어났을까? 보다 이를 어떻게 슬기롭게 헤처 나갈까? 생각하며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베풀어 주시는 귀한 말씀에 감사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 위에도 함께 하사 주님의 크신 권능의 손으로 인도하시고 날마다 새로운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교회를 돌아보아 주시옵시고 기도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힘들어하고 연약한 성도들 불쌍히 여겨 주시어 다시금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흔들리는 경제로 인하여 쓰러지는 심령이 없게 하여 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시옵시고 오히려 어렵고 힘들 때마다 주님을 찾게 하여 주시고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참 평안과 가쁨을 얻게 하시며 소망 속에서 살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실줄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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