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높아진 구름과 서늘해진 바람에 여름에게 안녕을 고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름을 지내고 견디어 내니라 고생했네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이 또 오게 하심 ~그건 모두 하나님의 역사이심을 믿습니다.
그런 그분께 제가 기도드리고 찬양시작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제법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운 계절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지난여름의 뜨거웠던 열기들이 가을의 결실로 이어져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행복을 누리는 일상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이제 믿음의 고백과 감사의 마음으로 즐거이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린 이 좋은 계절에 하나님을 배우고 경험하는 일,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일을 더 귀하게 여기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실줄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찬양멘트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다른 즐거움을 쫓아가다가 또 넘어지고 다시 돌아가기를 반복하는 삶이지만 그러기에 어쩌면 더욱더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련과 고난은 믿음의 시험입니다!
아픔이 없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다시 한번 우리를 힘든 삶 속에서 이 순간, 이 자리에 있게끔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늘 함께하시는 주님과 함께 오늘 우리 앞에 주신 믿음의 시험을 통과합시다.
이렇게 여름도 시간이 지나면 지나가듯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볼 때 우리의 삶 속에 오늘도 내일도 매 순간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이 또한 지나갈 것임을 믿으며 나아갑시다.
'예수 늘 함께 하시네'와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찬양드리겠습니다.
1. 예수, 늘 함께 하시네
--------> 2번 찬양 후 후렴구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보리~' 2번 더 찬양 후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의 '고달픈 삶의 은혜도 무뎌지고~'로 바로 넘어감.
2.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 2번 찬양 후 후렴구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2번 더 찬양 후 끝냄.
찬양멘트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찬양은 저보다 두 살 많은 오빠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셀찬양으로 불렀던 곡이었습니다.
찬양 부르면서 눈물이 앞을 가려 잘 부르지도 못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곧 사라질 것에 맘을 두고 또 사망가운데 놓여 있는 우리 삶이 영원할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걸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거둬가시면 아무 소용없는 것인데 말입니다..
그래도 그 가운데서도 저희의 삶 속에서 우리를 붙드시고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님이 계심에 감사합니다.
다시 바라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예수님 안에 살게 해달라고 나의 한숨이 소망이 되게 해 달라고... 그 은혜를 다시금 생각하며 한 번 더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찬양하고 이어서 '선한 능력으로'와 '오직 주의 사랑의 매여' 찬양 부르겠습니다.
3.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1번 찬양 후 후렴구 '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2번 찬양 후 끝냄
4. 선한 능력으로
-----> 1절 ~3절 찬양 후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찬양으로 바로 넘어감.
5.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 2번 찬양 후 후렴구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나는 말할 수 없네~' 2번 찬양 후 끝냄.
찬양멘트
저저번주에 조**성도와 송**학생이 바이올린으로 '임재' 찬양을 올려 드렸는데요..
그 감동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바이올린 연주 속에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며 울컥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도 이 찬양 부르면서 하나님이 이곳에 이 자리에 임재하셔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길 소원하는 마음으로 '임재' 찬양드리겠습니다
6. 임재
------> 2번 찬양 후 후렴구 '이곳에 오셔서 이곳에 앉으소서 ~' 2번 더 찬양 후 끝냄.
이제 거룩한 주일예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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