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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생활 요즘 추수감사절도 있고 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내가 전에 일고 감명받은 유종해 교수님의 블로그의 글을 올린다. 여러분도 이 글을 읽고 감사를 회복함으로써 더 많은 감사로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린 감사할 수 없는 것까지도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요즘은 기도도 잘 안되고 그래서 그런지 그냥 누군가 쓴 거 감명받은 거 겨우겨우 쓰면서 나의 글 쓰는 걸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거라도 해야지 그나마 나중에 올리지 않을까 싶어서다.. 좀 부끄럽긴 하다. 올해로써 내 나이 92세가 되어, 제법 장수의 사람이 된 것 같이 생각되었으나, 우리 학교의 선배 김형석 교수가 102살인데, 얼마 전 "백 년을 살아보니"란 책을 써서, 받아 읽어보니 두 가지를 강.. 2023. 11. 26.
나비를 잡는 아버지_현덕 이 소설은 꽤나 유명한가 보다. 초등학교 6학년 국어책에 나온단다. 짧은 단편소설이지만 읽다 보면 소설은 성장소설임과 동시에 가족소설, 거기다가 사회소설적인 성격도 띠는 거 같다. 본인 생각만 하던 바우가 자기를 위해 나비를 잡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으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읽고 공감할 줄 알게 되면서 나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과 나를 둘러싼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과정을 나타내는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다. 또 '나'라는 존재는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가족은 삶의 울타리가 되어 성인이 될 때까지 나를 보호해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가장 큰 상처를 받기도 하고 또 관심과 애정이 갈등과 고통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죽기 전에는 변하지 않는 관계가 가족관.. 2023. 11. 25.
천국은 감사하는 사람만 가는 곳입니다 나는 의사 부부 둘이 홍혜걸박사와 여에스더가 나와서 설쳐대는 게 좀 엄청 거슬려서 채널을 돌리곤 했다. 또 여에스더는 의사는 안 하고 무슨 비타민c사업한다고 엄청 티브이에서 나와서 홍보하는 게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 그래서 홍혜걸이 폐암에 걸려서 제주도에서 백수로 산다로 하니 여에스더 혼자 저럴 만도 하다고 생각도 한다. 여자가 가장이 되면 나도 저럴듯 싶긴하다. 하긴 1년에 영양제 연매출이 천억이 넘는다고 하니~ 여장부고 의사 안 하고 사업하는 게 더 부럽다.. 그리고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홍혜걸박사의 글을 읽고 위로가 좀 됐다. 읽어보시기 바란다. 의사이면서 방송인인 홍혜걸 박사가 폐암 치료차 제주에 내려가 기거하며 올렸던 페이스북 글을 옮겨봅니다. '나도 한 마디 할까 봐'.. 2023. 11. 24.
하루를 깊이 묵상하게 하는 좋은 말씀들... '내 영혼아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욘 2:7)' 우리가 기도하다 보면 말은 안 나오고 눈물만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 눈물은 그 사람의 진심이고 진정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께 아무 말도 하기 힘들면 우십시오. 하나님이 그 눈물을 보십니다. 세상의 모든 가능성은 불가능에서 시작되었다.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한계를 시험해 보자. 얼마나 기쁘고 신나는 일인가... 최고가 아니어도 좋다. 최선만 다하면 된다. -불가능은 없다- 물건을 살때도 기다리고 친구와의 약속도 기다린다 단지 보이는 것만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희망도 기다리고, 행복도 기다리고, 사랑도 기다린다 원하는 시간이 빨리 안온다고 재촉하지 말자 기다리며 사는 인.. 2023. 11. 23.
교회 이전을 위한 기도문 우리 교회는 4층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엘리베이터가 없다 그런데 거기다가 또 나이 드신 집사님, 권사님들이 많다. 그중에 그나마 내가 가장 젊은 편이다.ㅎ 교인들 총동원되어도 한 30명 좀 넘나 보다. 그중에 계단 오르기가 불편해서 못 나오신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 나이 먹는 것은 정말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어지고 서러운 일이다. 그래서 그동안 우리 교회가 엘리베이터가 없어 많은 분들이 계단을 올라오기가 힘들다고 말씀하셔서 오랜 시간 기도하며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광사동 대방아파트 건물 3층을 계약했다.원래는 병원으로 쓰였던 장소고 오랫동안 비워있던 건물이며 평수는 75평이며 3층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입니다. 그동안 많은 시간이 지나 계약을 했고 모든 과정과 또 기존 건물이 순적하게 나갈 수 있도.. 2023. 11. 22.
11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11월 마지막주에 나와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벌써 이제 11월의 마지막 주가 되고 다음 달밖에 남지 않은 올 한 해의 아쉬움이 남는 그런 주일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린 도무지 올 한 해 돌아보면서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지~ 그 여정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지만 꼭 하나님 없이 살아온 것만 같아서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나아질 거야~하면서 올 한 해도 다짐했건만 올해도 어김없이 작년보다 못한 연약함이 나의 발목을 붙잡았고 나의 하나님을 향한 계획표에 수많은 제목에 완수해서 동그라미 쳐진 게 하나도 없는 이 나약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정말 인생의..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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