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은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한 기도이며 노래이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오늘날 우리도 수천 년 전에 살았던 시편의 저자들과 마찬가지로 걱정거리들을 가지고 있다.
시편의 저자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감정을 하나님께 진실되게 바치고 있다.
그들을 걱정거리들을 말하고, 불평이 있으면 숨기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는 어떤가?
어쩌면 하나님께 우리의 진솔한 생각과 느낌들을 다 말하지 않을 수도 있다.
시편을 읽으면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던 그들을 본받도록 하자.
시편 3편, 6편, 13편, 37편, 64편, 77편, 102편, 121편, 142편 등에서 우린 구체적으로 우리의 감정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뼈가 떨리고, 뼈가 붙였고, 마음이 풀 같이 시들고, 음식 먹기도 잊고, 눈물로 내 침상을 적시고, 요를 적시는 참회하는 것을 숨기지 않았고,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우리도 시편저자처럼 그렇게 나의 맘을 담아서 기도하자.
★ 시편 3편_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에 지은 시
1절-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절-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 시편 6편_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 여덟째 줄에 맞춘 노래
1절-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절-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6절-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절-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 시편 13편_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절-여호와여 어느 때까지이니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절-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 시편 37편_다윗의 시
1절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8절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23절-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이 길을 기뻐하시나니
24절-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 시편 64편_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절 -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2절-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
3절 -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4절 -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5절 -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며
6절 -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7절 -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 시편 77편 _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2절-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3절-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 시편 102편_ 고난당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의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로하는 기도
2절-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3절 -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숯 같이 탔음이니이다.
4절 -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으므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시들고 말라 버렸사오며
5절 - 나의 탄식 소리로 말이암아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 시편 121편 _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절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절 -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게서로다
3절 -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 시편 142편 _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마스길 곧 기도
2절 -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3절 -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절 - 오른쪽을 살펴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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