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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대표기도 모음들

추수감사절 대표기도문

by 쏭송카라멜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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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주일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1년 동안 추수한 것에 대한 감사를 올리는 추수감사주일로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때를 따라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우리 삶의 넘치는 감사로 주님 앞에 온전히 우리의 마음을 감사의 제사로 올려드리길 원합니다.
가을을 일러 천고마비의 계절, 결실의 계절, 독서의 계절, 낭만의 계절, 사색의 계절, 사랑의 계절 등으로 불러지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계절인 추수감사절로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이고 비움과 떠남을 묵묵히 보여주는 가을에 우리도 또한 저희 자신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크신 감사에 고개 숙여 감사하며 낮아지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여기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도 우리는 온전히 감사하지 못했고 불평 속에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때로는 받은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채워주시지 않는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하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살면서 없는 것에 감사한 적이 있습니까?
불평한 것에 감사한 적이 있습니까?
나의 어려운 형편이 오히려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욥은 놀라운 저주 같은 일이 동시에 일어났는데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그런 처참한 상황에서도 감사했습니다.
자신의 몸까지 망가지고 병으로 인해 고통을 느끼는 와중에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린 욥의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불평불만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함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욥은 그렇게 큰 고통이 왔지만,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올릴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욥처럼 우리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는 감사할 줄 아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이것저것 해주시면 감사할게요' 하는 조건적인 감사나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이유 있는 것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감사를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줄 아는 성도들이 되어서 하나님을 탓하지 않고 그런 결과에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저희 성도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왜냐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기 때문에 인도하셨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저 구원받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에 감사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하나님께서 저 같은 죄인에게 축복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먹고 마시고 입고 누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혜임을 알게하여주시옵소서.
내가 지금껏 살아온 것도 감사하며 지금 온세계는 전쟁과 가난에 수십 명이 죽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고 생명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이미 받은 축복을 헤아려 보고 나도 경험할 수 있었던 어려움을 겪지 않았음을 생각하며 하나님이 나와 늘 항상 함께 하심을 생각하면 우리 삶에 감사가 넘쳐날 것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죄인임을 깨달아 구원의 은혜, 치유의 은혜, 영생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깨달음이 깊으면 깊을수록 우리는 더 깊이 감사할 수 있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앞에 놓인 고난과 근심과 걱정들이 "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고, 많은 일을 하려고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려고 병을 주셨고,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것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는 기도로 바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어지지 않은 줄 알았는데 하나님께서는 지금 돌이켜보면 내 소원을 다 이루어주셨음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미처 표현하지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저희는 가장 많은 복을 받은 사람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깨닫는 것이 감사의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깨달을 수 있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욥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줄 아는 거룩하고 신실한 저희들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부요함 속에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도 물질이 주는 기쁨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더 감사하며 마음을 풍족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 순간 필요를 따라 채워주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손길을 더욱 구하고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 교회가 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도한 대로 잘 마무리하게 해 주시고 모든 과정과 또 기존 건물이 얼른 나갈 수 있도록~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저희 교회가 복음의 열매, 사랑의 열매를 이웃과 지역사회에 넘치게 나눌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길 소원합니다.
말씀으로 바르게 세워지고 그 말씀을 행함으로 믿음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여 주시고 성도들이 서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하나 되어 따뜻하고 온기 가득한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단위에 세우셔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말씀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길 원합니다.
듣는 저희들도 말씀으로 영의 양식이 채워지는 은혜가 있게 하시고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대표기도(초겨울,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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