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산다는 건 어쩌면 나에게 올 한 해 고통인 적이 있었다.
올 초에 회사에서도 안 좋았고, 그 후 갑작스러운 오빠의 죽음으로 우리 가족은 모두 다 슬픔 속에 한동안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왜???
하나님께서는 도대체 왜???
인생도 허망하고 뭐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야 하나 싶기도 했으며 곧 사라질 것에 맘을 두며 헛되고 헛된 것들을 바라보며 사는지 한동안 우울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좋은 글이나 아침편지를 읽으면서 위로를 많이 받으려고 많이 보고 하는데 그중에 좋은 글이 있어서 퍼온 글이다.
하루하루 이렇게 살려고 노력해야겠다.
하루를 사랑하면서
내가 항상 웃을 수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가벼운 걸음으로 생활하고 가슴 벅찬 마음으로 잠들 수 있기를 바라며 아침에 일어날 때 먼저, 나를 사랑하기로 마음먹고 웃어 봅니다.
양치질하면서도 웃어봅니다.
그런 내가 대견한 듯이 그리고 좋은 생각만 하고 혼자 웃습니다.
이제는 만나는 사람마다 큰소리로 인사를 합니다.
형식적인 인사 말고 그 사람에게서 뭔가를 발견하고 칭찬하는 인사를 합니다.
진심으로 만나서 반갑다고 온 얼굴로 웃으며 눈을 크게 뜨고 그 사람의 눈과 마주칩니다.
일하면서도 힘들어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사람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합니다.
싫은 표정은 되도록 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엷은 웃음을 짓고 생활합니다.
식사 때는 빠뜨리지 않고 챙겨줍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이야기를 먼저 합니다.
언제나 나는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표시를 자주 합니다.
그리고 그의 단점은 생각하지 말고 좋은 점만 찾으려 하고 좋은 점은 그때그때 칭찬해 줍니다.
남의 흉은 절대로 보지 않습니다.
그가 다른 사람 흉을 보면 잘 들어줍니다.
남의 말을 하기보다는 진지하게 들어줍니다.
머리로 말하지 말고 마음으로 말하려 하면 그 사람이 좋아 보입니다.
그런 나를 그 사람도 분명 좋아할 겁니다.
가능하다면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 지를 말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그에게 배려한 만큼, 좋아한 만큼 그에게 바라는 욕심을 내면 모든 것은 모래성같이 무너집니다.
언제나 주는 것에 만족해할 줄 아는 삶이라면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을 겁니다.
-아름다운 날들 중에서-
음~~ 오늘 보면서 내가 잘한 게 하나도 없다.
오늘도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뿐이고 이렇게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하루하루 사랑하며 살아야겠다.
주님의 도움이 없이는 사랑하기도 힘들다.
내가 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면 우린 사랑 못할 사람도 없건만~~
이렇게도 연약한 존재이며 내 안의 자존심과 죄성이 도무지 무너질 줄 모르니~
주여~우리를 불쌍히 여기 주시옵소서.
그래도 오늘부터 노력해 봐야겠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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