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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대표기도 모음들

4월 다섯째주 주일대표기도문

by 쏭송카라멜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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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대학교 수목원

 

 


하나님 아버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고통을 간과하지 않으시고 세심히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이 계심에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우리에게 고통이나 괴로움이 전혀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그 현실의 고통이 '하나님이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신다'는 말씀을 거짓으로 만들지 않으시고, 오히려 고통스러운 현실은 하나님의 더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를 주목하시며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우리 곁에서 섬세한 눈과 강한 손으로 문제 상황에 처한 우리 삶을 인도하고 계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애원하면 그제야 손을 내미시거나, 가까스로 목숨만 구제할 정도로 관여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기도를 내뱉기도 전에 응답하시고, 무거운 우리 짐을 넉넉히 져주시며,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 머리털까지도 세실 정도로 특별한 애정으로 우리에게 마음을 두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심에 저희는 기뻐 찬양할 수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러나 저희는 그런 하나님이 계시는데도 우리에게 큰 은혜를 주셨는데도 그 감격이 무뎌지고 있으며, 아침에 묵상하며 받은 위로와 소망이 저녁에 생각나지 않을 때도 허다하며, 그 은혜를 빨리 잊어버리는 습성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혹은 고단한 삶 속에서 주신 은혜를 잊고 낙심하기도 합니다.
주여 이런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초로, 온 땅을 향해, 세계 만민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믿음의 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고 다시금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일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허물과 죄에 압도당하고 죄에 굴복한 저희를 여전히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내가 쓰러진 그곳, 그곳에서 이미 용서하시고 덮어주시려고 하나님이 기다리는 그곳이 있음에 우린 이제 내 고집을 꺾고, 정직하고, 투명하게 내 죄를 자백하여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회복과 만족을 경험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목마름이 육체의 갈증만이 아니라 영혼이 채워지지 않아 고단함을 알게 하시고 간절히 주를 찾고 육체와 영혼을 다해 주를 앙모하며, 그렇게 찾아내고 눈에 담은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됨을 정말 누군가에게 들은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을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런 하나님께서는 나의 도움이심을 하나님의 오른손은 우리를 놓은 적이 없음을 붙잡힌 그대로 따라기기만 하면 됨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찾아오신 이유는 절망과 멸망이 아니라, 복을 주시기 위함임을 복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복은 자기만을 위한 복이 아니라, 복 받은 사람을 통해 열방이 구원을 받고 회복되는, 만민을 위한 복임을 알게 하시고,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부터 하나님의 마음은 아브라함 한 사람에게만 있지 않았음을, 하나님을 알지도, 부르지도 못하는 '땅의 모든 족속'을 향한 뜨거움이 그 가운데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 하시어 나만 잘 살기 위해 구별과 차별과 배척을 선택하는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의 부요하심을 경험하고 그분을 알게 되는 날을 고대하는 삶을 살아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온 세상 모든 민족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기를 바라심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어느 한 곳에 고여 있지 않고 온 땅에 넘쳐 흐름을 주께서 어떤 이에게 복을 주시면, 그 복은 그의 가정, 그의 일터, 그의 거처로 흘러가며, 또 한 나라의 복이 다른 나라로, 한 종족에서 다른 종족으로 퍼져나가 세계적인 복이 되기도 함을 알게 하시어 우리 하나님의 백성은 복을 받은 사람이면서 동시에 '복의 통로'가 되기도 함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유의 많고 적음, 지위의 높고 낮음, 학식의 깊고 얕음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복을 받았다면, 이웃과 세상을 부요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복의 전달자가 되어야 함을 이제 하나님이 세우신 복의 통로로, 자부심과 사명을 갖고 살아내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은 길이 없어 답답하고 막막해도 절망으로 떨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우리와 지금껏 함께 하신 하나님이 기가 막힌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내셨기 때문입니다.
어제의 하나님이 오늘 함께 하시고, 또 내일의 하나님이 되실 것을 믿을 때, 소망은 사라지지 않음을 하나님이 함께 하신 어제의 기억이 내일의 기대와 소망의 기초가 될 것임을 믿으며 나아가는 저희 주은산 교회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주은산 교회가 전도하면서 주를 위하여 받는 비방과 고난이 있더라도 예수님께서 온 세상의 왕으로 오셨지만, 자기 백성에게 까닭 없이 수치와 비방을 받으셨고, 성전 지도자들의 미움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지만, 그러나 그 죽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셨음을 기억하며, 나를 위해 비방과 모욕을 참아내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린 믿음 때문에 겪는 비웃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린 이 땅에 있는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주의 이름이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간구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목사님의 입술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 말씀으로 한 주를 살아나가는 힘이 되도록 주님께서 저희들의 마음밭에 뿌려주시며 믿음을 키워 주실 것을 믿습니다. 목사님의 가정을 축복해 주시고, 건강을 붙들어주셔서 맡겨진 사명 감당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합니다. 진리의 횃불을 높이 들고 세상을 향해 전진하는 교회 되게 하시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영적 성숙함으로 열매 맺히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의 삶 속에서 함께 하여 주시옵시고, 가정마다 어려움이 있다면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옵시고, 우리의 믿음이 강건할 때 모든 문제들이 무너지는 줄로 믿습니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가 주의 손에 달려 있음을 고백하오니 이 나라를 귀하게 여겨 주시고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겸손한 나라 되게 하시고 황무지 같았던 이 땅과 나라를 축복하사 여기까지 오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월 첫째주 주일대표기도문(어린이주일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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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주일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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