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13 복음 전도를 위한 대표기도문 하나님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복된 주일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풀려서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에 대해 누구 하나 못 드리게 하지 않는데도 이렇게 예배드리는 것조차도 힘들어하는 저희들을 봅니다. 이런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우리는 회복을 넘어 부흥을 경험하는 저희 되게 다시금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는 말씀처럼 복음 전하는데 힘을 쓰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그렇게 전도가 중요함을 알면서도 우리는 전도하는 것을 어려워하며 부끄러워하며 오히려 친한 사람들을 데려오려고 할 때 우리를 비웃으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하기도 하는 저희 자신을 봅니다. 이런 저희들.. 2023. 6. 11.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이 책은 내가 태어난 해인 76년에 "문학과 지성" 겨울호에 수록되었으니, 내 나이만큼의 세월 동안 참 많이도 읽힌 소설이다. 첫 페이지부터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 다섯 식구는 지옥에 살면서 천국을 생각했다"는 구절로 시작하는 것부터가 아! 이 소설은 우리 시대의 아픔을 얘기하는 거 같았다. 나도 시골에 살아봐서 가난이 무언지 알고, 난 기억에 없지만 내가 태어나고 1-2년 동안은 초가집에 살았고, 중학교 3학년까지 푸세식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았다. 한 번은 아침에 푸세식 화장실에서 일 보고 나오면서 한쪽 다리가 똥통에 빠져서 아무리 깨끗이 씻고 학교에 갔어도 그날 똥냄새가 나는 거 같았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그만큼 나도 가난했던 나의 어린 시절에 그런 경.. 2023. 6. 11. 홍해를 짓기 전에 이미 동풍을 예배했노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오늘 너희 눈앞에 보이는 애굽군대를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 출애굽기 14장 13절~14절 홍해를 짓기 전에 이미 동풍을 예배했노라! 히브리서 11장 3절은 증거 합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라고! 인간은 끊임없이 착각 속에 삽니다. 지금 내 눈에 안 보이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기지요. 예수를 믿는 자와 불신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불신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무시하며 삽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은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예수님이 지금 살아계시고 내 안에 예수의 영(성령)이 계시다고 믿는다는 겁니다... 2023. 6. 11. 6월 셋째주 주일대표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6월도 저희를 지켜주시고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 해 보낸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이렇게 한해의 반인 6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땐 올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또 이웃을 사랑하며 욕심부리지 않는 즐거운 맘으로 살 거야 하면서도 돌아보니 원망하는 마음, 시기하는 마음, 높아지려는 마음 투성인 저희를 봅니다. 그런 마음, 처음에 가진 마음들을 언제 있었냐는 듯 감쪽같이 도망가고 저희 마음엔 냉기만 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런 저희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죄인을 용서하시고, 죄인이 용서받고, 이방인이 환영받고, 지극히 작은 자가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냉기만 남은 저희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을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께 받은 용서로 다시금 .. 2023. 6. 10. 6월 둘째주 주일대표기도문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됨을 알지어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주님의 날에!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다 함께 모여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이 자리에 나오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나온 저희들이 그냥 그렇게 이 자리에만 앉아 있다가 가는 게 아니라 시간을 바쳐 삶을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높으시고 지존하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 돌려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일상의 활동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 머물러 서는 시간이 늘어나게 하시고 멈춰서 눈을 감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고, 귀를 막아야 비로소 들리는 소리도 있음을 알게 하시어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는 뜻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그러나 저희들은 바쁜 일상에서 쫓겨 .. 2023. 6. 5. 6월 호국보훈의 달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주님의 복된 날 이렇게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짧은 봄날이 지나가고 어느덧 온 세상이 푸른빛을 띠는 여름의 문턱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번 호국보훈을 달을 맞아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희생하신 사랑만큼 우리 이 땅 대한민국을 위해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맞서 독립운동을 하신 순국선열과 6.25 전쟁, 월남전등의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신 호국용사들의 그 희생도 추모하는 이번달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생활수준의 향상과 그에 따른 물질만능주의와 남북간의 화해분위기 등으로 인해 점점 호국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잃어버리고 있으며, 추모와 감사의 정신은 날로 희박해져 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2023. 6. 5.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0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