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13 부부를 위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가정은 계절의 여왕인 5월처럼 따사로움과 포근함이 있고 푸르른 자녀들의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꽃 향기가 가득한 동산이며 사랑의 보금자리요 안식처임과 동시에 하나님이 제일 먼저 세우신 소중한 제도이며 산실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뜻이 담긴 곳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요즘 저희 가정들을 보면 가정이 허물어지고, 병들고, 시들해지고 흔들리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만큼 가정은 공동체 중에 중요한 공동체이므로 사탄은 가정을 파괴하려 하며 이단들은 제일 먼저 부부 관계를 깨고 가정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린 깨어있어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가정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고 귀히 여기며 가정을 지키고, 보호해야 함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가정은 혼인으로부터 시작되고,.. 2023. 5. 15. 마귀의 시험을 이기려면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누가복음 4장 1절~2절 1. 예수님이 세례요한한테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시면서 하늘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는 음성을 듣게 된다. 그리고 오늘 본문대로 광야에 나가셔서 40일 동안 금식기도 하셨다. 사실 광야라 하면 아무것도 없고, 정막하고 고요하고 외롭고 고독한 장소이다. 마트도 없고, 홈플러스도 없고, 교회도 없고, 24 편의점도 없고, 김밥집도 없다. 있는 것이라고는 전갈과 뱀, 사나운 짐승들, 낮에는 영상 50도가 넘는 뜨거운.. 2023. 5. 15. 감악산 하늘전망대 추억하며~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이런 날이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하고~ 잠자는 딸을 깨워서 엄마랑 같이 감악산 하늘전망대를 가자고가자고 해서 출발했다. 엄마랑 같이 가면 감악산 정상까지 15분도 안걸린다고 하면서 우리 집 강아지까지 데리고 출발했다. 날이 약간 흐렸는데 이런 날씨가 난 더 좋다. 예전엔 나혼자서 비포장된 길을 뚫고 2번 정도 다녀온 곳이긴 하지만 너무 좋아서 딸에게 소개해 주고 싶기도 하고 시간도 그렇게 걸리지 않기에 딸에게 이런 곳은 아무도 모르고 엄마나 되니까 이렇게 좋은 곳을 소개해 준다고 자랑 아닌 자랑을 하며 열심히 갔다. 감악산 하면 다들 출렁다리만 생각하는데, 감악산 출렁다리에서 출발해서 정상까지 가려면 한 4시간이나 3시간 반정도는 산행해야 겨우겨우 오를 수 있는 곳이다. .. 2023. 5. 11. 어버이날을 맞이하면서~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에베소서 6장 1절~3절) 오늘은 어버이날로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가사가 떠오릅니다. '1절-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라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절-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절-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인생을 자식 위하여 살.. 2023. 5. 8. 여호와만을 피난처로 삼으라! 여호와를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그 모든 행사를 만민에게 전파하리로다! 시편 73장 26절 여호와만을 피난처로 삼으라! 왜 우리는 하나님만을 나의 피난처로 삼지 않는가? 1. 원래 인간의 공급자는 하나님이셨다. 워런버핏 같은 큰 부자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없던 천지만물도 워런버핏도 하나님이 창조하시지 않았으면 이 땅에 존재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시편 23장 1절~2절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말씀은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육신과 영혼의 모든 양식의 공급자 피난처의 공급자 되심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1) 어디를 둘러봐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푸른 초장(목자의 .. 2023. 4. 27. 무사 여신과 시인 무사 여신과 시인 사후세계로 떠난 단테 1300년경 이탈리아 문학의 최고 시인 단테는 누구도 해보지 못한 신비로운 여행인 '지옥'에서 '연옥'을 거쳐 '천국'에 이르는 순례여행을 「 신곡」이라는 서사시에 담았다. 흥미로운 것은 이 기독교적인 여행에서 단테를 인도하는 것은 기독교 성인이나 성서의 인물이 아니라, 로마의 서사시인 베르길리우스라는 사실이다. 기독교 세계관의 틀 안에서 작품을 쓰면서도 로마 문화의 전통에 따른 르네상스 인문주의 작가 단테의 취향과 특성을 엿볼 수 있으며, 그 첫 번째 행선지인 지옥에서 만난 사람들도 고대 위대한 작가들이었고, 그 맨 앞에는 호메로스가 있었다. 그리스 시인 호메로우스는 로마의 시인 베르길리우스에게 인사를 하고, 그다음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에게도 인사를 하는데 이 장.. 2023. 4. 27.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0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