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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대표기도 모음들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문

by 쏭송카라멜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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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주일보리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주님의 복된 날 예배하게 하시고 찬양과 경배드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맥추감사주일과 추수감사주일 두 가지 감사절기를 주셨는데 그중에 맥추감사주일에 나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신 은혜 감사합니다.
맥추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반년 동안 저희를 지켜주시고 돌보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동시에 남은 반년 동안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시며  지켜주시기를 그래서 더 많은 감사가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맥추감사주일이 한국교회에 뿌리를 내린 것은 혹독한 가난을 겪은 우리 선조들이 초여름 보리 추수의 기쁨이 컸기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한국교회 곳곳에서 드리기 시작한 감사가 계속되면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맥추감사 주일이 된 것임을 알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힘든 굶주림을 이겨낸 성도들이 보리를 들고 하나님께 눈물의 감사예배를 드렸던 것 같이 지난날의 풍요와 평안에 대한 보답의 감사라기보다 때를 따라 채우시고 인도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께 감사한 것임을 조건적인 감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감사였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여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또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달아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었던 우리 믿음의 선조들과 같이 우리도 그렇게 그냥 '감사' 찬양처럼 내가 숨을 쉬고 때론 가져가심도 감사 그냥 모든 것 감사할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해의 반환점을 지나서 돌아보면 험난한 세상 속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헤아려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길 원하오며 이제 앞으로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우리에게도 그렇게 해주실 것을 믿으며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다시금 하나님의 그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를 회복함으로 코로나로 소원해진 신앙에 단비가 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에 뿌려진 감사의 열매들이 무럭무럭 자라나 더 큰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런 절기들을 통해서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와 레위인을 기억하고 베풀었듯이 우린 가난한 자나 소외된 자와 약자를 기억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랜 펜데믹 상황에서 '상한 갈대''꺼져가는 등불'처럼 낙망하던 나를 포기하지 않고 다시 살리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우린 그 사랑을 받은 자이므로 곤경에 처한 이웃들을 섬기는 자되어 우리를 사랑하시어 거절하지 않으신 은혜에 우리도 거절하지 않는 사랑으로 응답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주은산 성도들 어려움 속에 있거나, 낙심하거나 실족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몸의 질병도 고쳐주시고 마음의 상처도 싸매주시고 힘겨워하는 가정을 보살펴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 전하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항상 말씀 안에서 은혜받는 우리에게 말씀 전하실 때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셔서 그 말씀이 살아 운동력 있는 말씀되어서 저희들의 심령을 쪼개고 그 말씀 따라 살기를 원하옵니다.
감사는 훈련이며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더 큰 감사의 조건을 주실줄 믿사오며 이번 맥추감사절을 통해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하고 더 큰 복을 누리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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