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2월 19일에 출발 3박 4일간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2월 19일 김포공항에서 6시 45분 출발이라 넉넉히 3시 50분에 의정부대원차고지에 출발하는 7300번 버스를 타려고 3시 정도에 양주에서 택시를 타고 출발했다.
근데 웬걸~ 3시 50분 버스가 시간표에서 사라졌다.
3시 10분 다음에 4시 40 분거가 있는 거다.
중간에 3시 50분 버스는 증발해 버리고 4시 40 분거 타면 6시 45분에 도착하니 비행기는 이미 김포공항을 이륙하고 있을 거다.
그리고 의정부에서 출발하는 김포공항버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세상에 2시간이 넘게 걸리니 정말 큰맘 먹지 않으면 타기 힘들 거 같다.
그래도 참고하시라고 올린다.
▶ 버스노선표
대원차고지--> 의정부시외터미널--> 의정부부대찌개거리·중앙역--> 의정부역·동부광장--> 의정부3동우체국·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범골입구·상우고등학교--> 의정부시청·세무서--> 흥성브라운스톤˙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 북한산국립공원송추계곡·느티나무--> 안산공원(중)--> 마두역(중)--> 일산호수공원관리사무소--> 일산노인종합복지관--> 킨텍스 제1전시장--> 킨텍스--> 소노캄호텔--> 김포공항국제선(1경기)--> 김포공항국내선(11-2번 홈)
※ 참고 : 대원차고지에서 흥성브라운스톤·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까지 10분-12분 정도 걸리니 급하면 택시 타고 흥성브라운스톤으로 가면 김포공항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급한 마음에 바로 택시를 타고 수락산터미널로 갔다.
다행히 15분 만에 도착해서 4시 15분 차를 탈 수 있었다.
그리고 대박인 건~
수락터미널에서 바로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김포공항에 가는 거다.
거의 45분이나 50분 정도 걸린 거 같다.
차라리 양주에서 김포공항버스는 의정부보다는 수락터미널로 가는 걸 추천한다.
요금은 9천 원이고, 그냥 버스 올라서 교통카드되는 신용카드로 하면 된다.
참 간편하고 좋았다.
▶ 버스노선표(6101번)
창동역--> 노원역--> 마들역--> 노원초교--> 수락터미널--> 김포공항
다행히 5시 5분 정도에 도착해서 여유 있게 비행기 타고 제주도로 갈 수 있었다.
하도 비행기 놓칠까 봐 걱정되어서 수락터미널에서 버스시간표 사진도 찍은 거 올린다.
김포공항에서 수락터미널 오는 버스시간표도 사진 찍어서 올린다.
김포공항에서 6101번 타는 것은 5번 출구에서 탈 수 있다.
이번 여행에 된통 고생하긴 했나 보다.
내가 이렇게 사진 찍어봐서 올리긴 처음이다.
이번엔 양주에서 김포공항은 아니지만 인천공항출발하는 버스가 없어진게 다시 재개되었다.
그거에 관한 정보를 업그레이드한다.
많이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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