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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대표기도 모음들

2024년 4월 둘째주 주일대표기도문

by 쏭송카라멜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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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시계탑 벚꽃들
서울대병원 시계탑 벚꽃(출처 내 사진첩)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할렐루야~
오늘도 이렇게 봄바람을 맞으며 예배당에 나와서 주님께 경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인자와 의로움이 영원히 함께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압니다.
삶의 모든 순간마다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음을 압니다.
이제 저희는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면서 지금의 시간을 인내하게 하시고 삶의 모든 순간마다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이 써 내려가실 한쪽짜리 단편 인생을 유구한 장편 드라마로 다시 쓰실 그 놀라운 여정에 함께 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만이 영원함을 믿습니다.
그 영원한 사랑이 지금 이곳 이 복된 주일에 나온 저희들과 이 예배당 안에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왕이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은 만물이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공평하고, 자비로우며, 온유하고, 신실하셨음에 감사합니다.
흠잡을 데 없는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 되셨다는 사실 자체가 말할 수 없는 은혜임을 고백하며 영원히 찬양드릴 만왕의 왕이십니다.
온 세상을 빛과 질서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 또한 다스리시니 찬양드리며 경배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러나 저희들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저희는 위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끊임없이 상승하려 발버둥 칩니다.
저희들의 인생은 본능적으로 위로 오르려 합니다.
더 가지려고, 더 명예를 얻으려고, 더 높아지려고 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인생의 절정, 높음은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들의 꽃 같은 것입니다.
꿈을 향하여 전진하는 걸음이 공연한 일은 아니나, 하나님이 없는 꿈은 공허할 뿐입니다.
영원하지 못한 것에 인생을 걸기보다 오직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목표와 지표로 삼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는 흠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편견, 비난, 거절, 외면으로 우리의 마음은 이미 많은 상처들로 가득 차 있는지도 모릅니다.
또 우리는 욕구의 만족을 좇는 감각의 노예로 살고 있지 않습니까?
보기에 좋은 것을 쫓는 외형중심사회에서 살고 저희 또한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이런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시고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회복시키시옵소서.
존귀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이 겸손하게 통회하는 저희들의 마음을 정결하게 씻으시고, 모든 절망과 상처로부터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이 아름다운 봄날에 춥고 어두운 굴에서 털갈이를 마치고 나온 독수리가 활력을 얻어 날개를 펼치듯, 죽을 것 같은 인생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옵시기를 간절히 원하옵고 바라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더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이리저리 조각난 나의 생각과 감정을 추스르며 내 속에 있는 모든 힘과 마음을 다하여 주를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믿는 자들은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죄'라는 이 말씀처럼 주변에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보이면 내 형제로 여기며 돕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웃의 아픔에 눈감지 않고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배려하게 하시고 설령 이웃을 돕는 일이 부담이 될지라도, 도우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기적인 세상에서 하나님의 법을 따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은산 교회공동체가 거룩한 예배의 공동체 되게 하시고, 그 거룩함이 일상까지 이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예수님 안에서 인종적, 민족적 차별이 사라지고 모든 진입장벽이 허물어졌지만 거룩한 예배 공동체가 되기 위해 우상숭배, 음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적의는 지금도 배척해야 함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예배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거룩함을 양보하지 않는 개방성을 추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베풀어주시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여기서 끝내지 않고 말씀의 깊은 묵상으로 우리의 영적 성숙도 더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구가 전쟁과 지진과 기아와 기후변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우리가 누리는 이 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데 이 땅에 얼마나 많은 죄악들이 가득하면 하나님께서 이런 것들을 내리시는지 잘 생각해 보고.. 우리는 두려운 마음으로.. 진실된 마음으로... 간절히 이 땅의 평화와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나오지 못한 성도님 어서 빨리 회복을 경험하여 하루속히 주님 만나게 도와주시옵소서.
또 오늘 여러 가지로 봉사하는 손길 위에도 함께 하여 주셔서 기도로 식사로 찬양으로 영광 올려 드릴 때 받으시고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마음이 슬픈 자 위로받고, 슬픔이 변화여 기쁨 되는 예배로 인도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24년 4월 첫째주 주일예배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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